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김대균 대표
김대균 대표

레티지아는 여성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로 요가‧필라테스‧PT복을 취급하고 있다. 이태리 명품 원단회사와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레티지아는 2001 아울렛, 부평 지하상가 직영 매장 등을 통해 일정한 고정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것이 필요해 백화점 입점을 고민하다가 롯데백화점 드림플라자 입점 품평회를 찾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래티지아에 드림플라자의 문을 열어줬고, 래티지아는 판로 확보를 통해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동안 쇼핑몰과 아울렛을 찾는 사람이 줄었고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이전에 비해 늘어 어려운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다. 레티지아 김대균 대표는 코로나19가 끝난 현재 “움츠러들었던 오프라인 매장 확대와 상품력 강화를 통해 주춤했던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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