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동반성장기금이 최고 품질 김치 유지 버팀목

오가팜(대표 박홍승)은 1995년 분당에서 시작한 김치 제조업체다. 정직한 마음으로 안전한 김치를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성장한 지 10년만인 2004년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20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입점 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어려움도 함께 찾아왔다. 해썹(HACCP) 공장을 설립하고, 100% 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최고 품질의 김치를 유지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했던 것이 그 원인 중 하나였다.

그때마다 현대백화점의 동반성장기금은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다. 필요시마다 무이자 대출을 신청해 총 3억원을 조달할 수 있었고 오가팜은 이를 발판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김치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다.

박홍승 대표는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을 지원받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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