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상회’ 전방위 지원이 고속 성장 발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전문 유통 서비스 및 디자인 광고‧홍보 대행사 부일기획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동백상회에 입점해 있다.

동백상회는 신세계백화점과 부산시가 민관 협업으로 운영하는 제1호 오프라인 매장으로 부산시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의해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가공식품과 주류, 생활용품 등 부산시 중소기업 28개사의 우수제품 160여종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부일기획은 동백상회의 협업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신세계 백화점의 동반성장기금을 통해 매장 인테리어 비용과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이로써 부일기획은 오롯이 상품과 고객에게만 전념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금 지원에 더해 신세계백화점만의 유통 노하우까지 전수받으면서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박준수 부일기획 팀장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전문관인 동백상회에 입점하면서 매출도 증가하고 다른 중소기업들과 성과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지역 상생협력의 수혜를 입은 만큼, 앞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의 지원군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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