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으로 대만 매출 50%↑, 10명 신규채용

방앗간화장품은 대만 로켓배송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해외유통망 확보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를 얻고 있다.
방앗간화장품은 대만 로켓배송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해외유통망 확보에 따른 수출 증가 효과를 얻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소재 화장품 업체인 방앗간화장품(대표 임영식·사진)은 자사 브랜드 ‘은율(Eunyul)’, ‘넥스트뷰(Nextbeau)’, ‘써클로지(Circlogy)’를 통해 380여종의 스킨케어, 헤어&바디 제품군을 선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스킨627(Skin627)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브랜딩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앗간화장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현재 대만 매출이 50%가량 늘었고 최근 대만 수출전담팀을 포함해 1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대만 소비자에게 어필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식 방앗간화장품 대표는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의 침체기에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K뷰티의 전성기를 쿠팡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방앗간화장품은 카자흐스탄의 뷰티 체인에 자사 브랜드를 입점시켜 500여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캄보디아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에 3호점까지 오픈해 은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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