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열고 새출발 다짐

영·호남 중소기업계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과 재도약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과 25일 전주와 부산에서 각각 영남권·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63년 만에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20대 기업 총수, 6대 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중기중앙회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어지는 지역별 신년인사회는 지난 16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3일 호남권, 25일 영남권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30일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다짐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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