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회원사 간 기술공유⋅품질향상

2007년 설립된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사진)은 한국전력공사에 전력기자재를 납품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가진 조합 내 회원사와 공동계약을 체결하고 조합 내 회원사들에게 물품을 배정해 한국전력에 납품하고 있다.

조합이 중심이 돼 한국전력의 안정적 전력기자재 공급을 책임지고 회원사 간 과당경쟁을 방지해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전념하도록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을 지원했다.

또한 과거 소수업체가 독점하던 전력기자재 기술의 회원사 보급을 통해 다수업체가 생산능력과 기술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품목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업계를 위한 정책개발 및 건의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현재 조합원사의 95%인 57개사가 조합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조합의 공동사업 전체금액 역시 지난해 기준 804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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