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시적 규제유예와 기업활력법(원샷법) 적용대상 확대 등 54개 과제를 제언했다. 전경련은 지난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을 발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코로나19 공포로 실물과 금융의 복합위기, 퍼펙트 스톰의 한가운데 우리 경제가 놓였다”면서 “방역만큼이나 경제 분야에도 특단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허창수 회장은 “기업들은 일자리를 지키고 계획된 투자도 차질없이 추진토록 노력할 것이며 전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코로나19 충격으로 기업이 도산하는 일은 반드시 막겠다"면서 "100조원 규모의 기업 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한다"고 밝혔다.또 "2차 회의는 우리 기업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정부의 결연한 의지로 시작한다"면서 "정부는 우리 기업에 닥친 거대한 위기의 파고를 막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할 것이며, 자금 조달만 가능하면 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