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윤남)은 업종 특성을 살려 가스 안전점검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2022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올 한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수상 조합·기관을 소개한다. [종합대상] 한국동공업협동조합1991년 설립된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은 공동구매와 R&D, 일자리 창출,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과 조합원사 간 협업 증진 및 국내 동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합은 조달청 비축물자 판매사업 공동구매에 참여해 전기동, 알루미늄 품목에 대해 230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오는 19일(금)과 20일(토) 강원 영동지역에 10∼20m/s의 강풍이 불고, 순간최대풍속이 30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동해안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18일 오후부터 산불위험지수 단계가 상향됨(낮음→다소 높음)에 따라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9일부터 전형적인 영동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은 강원 영동에 건조경보, 동해안에는
산림청은 20일 건조한 봄철에 대형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내 매주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산불 집중감시를 한다고 밝혔다.'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동해안산불방지센터, 해당 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에 앞서 지난 13일 감시단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드론 자동비행 ▲열화상카메라 드론 운용 방법 ▲촬영한 영상 자
정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유해가스 누출사고와 관련, 전국에 있는 모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사업장을 등급화해 관리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동연 신임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유해화학물질 안전 1단계 대책을 발표했다.회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