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소득을 지원할 목적으로 도입된 근로장려금의 맞벌이가구의 소득요건 상한을 3,800만원에서 단독가구의 소득요건 상한(2,200만원)의 두 배 수준인 4,400만원으로 상향한다.근로장려금 지급기준 중 소득요건이 단독가구에 비해 맞벌이가구가 상대적으로 불리해 신혼부부에게 결혼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이다. 신혼부부 등 맞벌이가구의 소득요건을 현행 3,800만원에서 단독가구의 소득요건인 2,200만원의 2배 수준인 4,400만원으로 상향해 맞벌이가구가 단독가구에 비해 결혼으로 인해 불리해지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순종)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소펀앤라이프쇼(SOFURN & LIFESHOW)’를 개최한다.소펀은 서울(SEOUL)과 가구(FURNITURE)의 줄임말로, 가구로 우리의 삶을 아주 즐겁게(SO FUN) 만들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 가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총 130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55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나의 취향으로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가구,
프리미엄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인 ‘제3회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소펀앤라이프쇼)’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가 개최한 소펀앤라이프쇼는 참관객에게 인생의 경험과 생활공간의 가치를 전하고 참가기업에게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시너지 창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에는 총 120여개 기업이 400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4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전시관은 현대리바트, LX하우시스, 신세계까사 등 ‘프리미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21년 제4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모집물량은 청년형 1116호, 신혼부부형 1202호로 총 2318호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971호, 그 외 지역이 1347호다.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2월 말부터 입주할 예정이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
인천광역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제4회 추경에 288억 원이 증가한 512억 원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500호가 많은 총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 관내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이 주변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를 통해 주택을 매입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공급 유형 및 물량은 ▲ 역세권이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환승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심상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통합 심의·시행계획 변경인가 고시(’21.6)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카드사들이 여행·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최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출발일 기준 올해 11월10일부터 내년3월31일 여행 상품 가격을 최대 5%를 할인해준다. 상품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고, 일부 특가상품은 제외된다. 여행팀당 2만원의 추가 할인도 있다. 총 결제금액 20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할인된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괌·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
올림픽대로 강일IC,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에 '25년 총 130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대지면적 5만 1845㎡에 연면적 17만 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 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무주택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된다.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22년 8월 착공해 '24년 하반기 입주자 공고 후 '25년 2분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입주대상, 공급유형 등은 향후 입주자공고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거쳐 4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 최대 4500만원)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1년 3차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해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전체 20%인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000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금) 전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점검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입은 피해에 비해서 국가지원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경제 회생과 국민들의 헌신과 협력에 대한 위로와 보상 차원에서 추가의 지원이, 일반적 지원이 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코로나 초기에 가계 지원, 소위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금액을 최소 1인당 100만원은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다"며
동대문구 이문동, 금천구 시흥동, 강남구 대치동에 총 5243세대의 공동주택이 대규모 공급된다. 서울시는 26일(화) '제1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 동대문구 이문4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 금천구 대한전선부지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 강남구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3건에 대한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 통과로 3개 지역에서 임대주택 1044세대를 비롯해 총 5243세대(분양주택 4199세대)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특히, 임대주택의 경우 기존에 주력했던 소형 평형뿐 아니라, 신혼부부가
앞으로 행복주택의 재청약 제한 폐지 규제가 없어진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가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또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계층 변경 허용이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의 입주 자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행복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보유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0월 15(금)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 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로, 지난 7월 많은 관심 속에 인천계양 등 4333호 첫 공급 이후 두 번째로 공급하는 것이다.연말까지 2만 8000호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달 1만 100호, 11월에 4000호, 12월에 1만 3600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10월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지구 1400호,
LH는 오는 12일(화)부터 지난 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21년도 3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공급대상은 서울번동3(168호) 등 수도권 5곳 1124호와 대전용문(80호) 등 지방권 11곳 3073호로, 전국 16개 지구 4197호이다.특히,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18.07)
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목) 밝혔다.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 공공분양 600호 △ 국민임대 110호 △ 영구임대 20호며, 인천광역시·경상남도에 공급된다. ◈ 공공분양주택(600호)‘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하 원룸형주택)의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이 넓어지고 공간구성 제한도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2009년 도입된 원룸형주택은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을 50㎡ 이하로 제한하고, 욕실과 보일러실 외 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하도록 해 신혼부부나 유자녀 가구가 거주하기 어려웠다.이에 국토부는 원룸형주택의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을 일반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 이하로 넓혔다.또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이 30㎡ 이상인 경우 거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대출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결혼 전 이용하던 버팀목 전세대출에서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는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생애주기형 전세자금 전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결혼 전에 기존 버팀목대출을 이용 중인 청년이 결혼 후 추가로 대출받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지원받거나, 기존 버팀목대출을 전부 상환해야만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을 신규로 이용할 수 있었다.그러나, 30일 도입되는 생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21년 제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물량은 청년 1248호, 신혼부부 4563호로 총 5811호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4294호, 그 외 지역이 1517호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 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12월 초부터 입주할 예정이다.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로 최대
LH는 16일(목) 공고를 시작으로,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일원에 위치한 화성비봉 A-4블록 국민임대주택 545호와 영구임대주택 18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545호로, 전용면적 29㎡(175호), 37㎡(180호), 46㎡(190호)으로 구성된다. 공급유형별로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한 우선공급이 413호, 주거약자용 주택을 포함한 일반공급이 132호이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400만 원, 월 임대료 20만 9000원이며,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