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고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 연 1%대의 낮은 금리로 총 5000억원을 대출하는 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대출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상시근로자 중 청년이 과반수인 소상공인이다.최근 1년 이내 청년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해 유지 중인 소상공인도 대상이다.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대출은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지며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금리는 1년 차에 1.73∼2.13%이며, 대출 후 1년간 청년 고용을 유지하면 2년 차부터는 0.4%포인트 인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상담 기회 확대 제공, 비대면 지원 프로세스 전면 도입 등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연말 중진공 동향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내수부진, 해외시장 수요 감소 등 직‧간접 영향을 받은 중소기업이 94.4%에 달했고, 피해기간도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63.8%를 차지했다.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책자금 지원’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중진공은 정책자금 신청 수요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많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추경 2470억원)을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9일부터 본격 실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점포(확진자 방문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휴업 점포)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휴업점포는 개점 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특히, 코로나1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추경 2470억원)을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4월 9일부터 본격 실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에 따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점포(확진자 방문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휴업 점포)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공과금·관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휴업점포는 개점 휴업을 포함하며,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를 적용한다.특히
19일부터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정책자금 신청할 때 필요한 국세증명서류(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납세증명서 등) 발급 받기위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636만여명의 소상공인들과 36만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세금관련 애로사항의 수집 및 처리에 관한 사항, 소진공에서 활용 가능한 국세청의 통계자료 제공에 대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