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새벽시간대 근로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24년도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올해 연말 정식 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성과와 배차·노선 관리 등 수준 높은 버스 서비스까지 우수한 정책 노하우를 결합한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8월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 대중교통 편의 지원을 위해 서울에서 경기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하며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을 발굴해왔다.12월 4일에는 세계최초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김경만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성, 2022년부터 자신이 자란 광주 서구에서 활동 중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지정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관련 예산 85억원 증액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 예산 9.2억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5.4억 원, △서창동 한옥마을 개보수 예산 5.3억원 등이 반영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의
자율차 임시운행 허가 절차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임시운행 허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자율차 임시운행 신속허가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자율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민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정식 등록 없이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무인자율차를 포함한 모든 자율차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안전운행요건을 충족한 경우 전국 모든 도로(교통약자 보호구간 제외)에서 운행이 가능하다.국토교통부는 자율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해 왔으며, 현재 65개 기관에서
자율차 임시운행허가 절차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된다.자율차 임시운행허가제도는 민간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정식 등록 없이도 실제 도로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2016년~)로, 무인자율차를 포함한 모든 자율차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한 안전운행요건을 충족한 경우 전국 모든 도로(교통약자 보호구간 제외)에서 운행이 가능하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해왔으며, 현재 65개 기관에서 개발한 417대의 자율차가 전국에서 운행 중이다.이번 제도 개선은 임시운행 신속허가제 도
대구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돕기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이 힘을 모은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컨벤션홀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대구시는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개소, 온라인 원스톱 지원플랫폼 구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미래차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어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체’ 출범 협약식과 미래차 전환 비전 선포식을 했다. 미래차 전환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율차 운행이 시작된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여는 사실상 첫 걸음을 떼는 것이다. 우선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3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승객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DMC역과 월드컵경기장‧월드컵공원을 순환하는 자율주행버스 1대 등 3대가 추가로 운행을 시작해 총 6대로 확대된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여 간 무료로
서울 전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달릴 수 있는 기반 시설이 5년 안에 조성될 전망이다.오세훈 시장은 24일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을 발표, 시민의 삶과 도시공간을 바꾸는 자율주행 미래상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서울 전역 곳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24일 밝혔다.5년 간('22.~'26.) 1487억 원을 투자한다.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은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스마트 입체교통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자율주행 분야 기본계획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지자체 최초의 계획이다.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 25개, 비수도권 30개 등 전국에 55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추가로 구축된다.또 5개 이상 노선에선 자율주행 차량이 운행되고, BRT 차량의 친환경차 비중은 현재 0.04%에서 2030년 50%까지 대폭 확대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BRT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년)을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BRT 종합계획은 BRT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당초 2018∼2027년을 대상으로 1차 계획이 수립됐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는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내달 1일 자동차안전연구원 K-City에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대회 출범 시에는 10개 대학의 10개 팀으로 시작했으나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 올해는 21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한다.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유망 인재들의 미래차 분야 신규진입 촉진이라는 대회 목적상
정부는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전국 도로에 구축하고자 내년까지 이동통신 기술을 적용한 C-ITS를 실제 도로에서 검증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C-ITS 공동작업반'을 구성하고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차량센서거리(150~200m)보다 먼 거리에서 미리 공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인프라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하 환승센터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환승센터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수립하는 환승센터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대광위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지자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안을 마련하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이번 환승센터 기본계획은 ‘빠르고 편리한 환승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현
10월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 일반 도로를 달리는 영업용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시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늘(7.20.)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조례를 통해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유상운송 면허발급 절차와 기준을 마련했다. 서울시 차원의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내용도 담았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 법에 따라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국토부의 임시운행허가 등을 받으면 지자체로부터 영업면허(한정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7km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가 시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의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자율주행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규제 특례 지구다.이로써,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여객 유상 운송 허용, 임시 운행 허가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을 집약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출시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ive Driving Beam)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 PixCell LED는 보다 정교한 지능형 헤드램프 기능을 구현해 전방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나 반대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헤드램프를 제어할 수 있다.100여 개의 세그먼트(Segment, 1개의 LED 칩에서 개별적으로 구동되는 발광 소자 최소 단위)로 구성된 PixC
지난 1. 11(월)~1. 14(목),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은 가장 혁신적인 국가는 미국, 가장 유망한 미래산업은 자율주행차 분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들은 한국도 매우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CES 2021 참가기업 중 LG 전시장을 가장 인상 깊은 전시장으로 꼽았다.이와 같은 결과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CES 2021에 참가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주요국 대비 한국의 혁신환경 수준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응답한 80개사의 업종별 구성을 살펴보면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로보틱스ㆍ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를 양성한다.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동안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이 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
정부가 전 세계적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개발에 내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10일 서울청사에서 ‘제6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범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차량용 반도체가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부품이고, 미래차 전환으로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단기적 수급 불안 해소와 함께 중장기 공급망 개선 및 시장 선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 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광주 규제자유특구의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 저속 특장차 실증’과 ‘자율주행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을 17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무인 저속 특장차는 시속 5km 이하의 저속으로 운전자 탑승없이 스스로 자율주행하며 도로청소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목적 차량이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11월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국내 최초로 운전자 없이 도로청소차, 쓰레기 수거차 등 공공서비스를 실증함으로써 그간 단순 자동차부품 제조·조립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완성차 전진기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 전기차·수소차의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자율주행산업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21년도 신규 R&D 과제 지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전기차ㆍ자율차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5개 사업의 신규 R&D 과제로 총 24개 과제에 279억원을 투입ㆍ지원한다.먼저, 전기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자생적 시장경쟁력을 갖는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ㆍ수소차의 핵심부품 개발 지원을 위해 11개 과제에 134억원이 투입된다.전기차·수소차의 핵심기술인
2027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1조원 규모의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15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2021년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BIG3 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에서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1년~’27년 총사업비 1조 974억원이 투입된다.현재 자율주행기술은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