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목)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과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 및 올바른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간 중에는 지자체별 자율적으로 1개월의 집중 단속기간도 운영한다.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2일(목), 제1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국토부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 1일부터 미등록 반려견 단속을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반려견의 주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은 △ 일반견의 경우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및 목줄·가슴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이며, △ 맹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10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17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의 긴밀한 협조로 추진되며, 사고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08∼10시) 및 하교시간(13∼18시)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는 시·자치구에서 총 65개조 16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그동안 불법 주·정
정부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부터 두 달 동안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법규 위반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재 사망사고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TF) 대책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안 지키는 사업장이 여전히 많다며 "안전관리 없이는 작업할 수 없다는 인식이 현장에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용 없는 엄정한 감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이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중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3주간 서울경찰청과 집중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을 6일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유흥시설 일부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영업하는 사례가 늘어가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방역지침 위반 유흥시설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시행한다.합동단속은 9일(월)부터 27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필두로 민생사법경찰단, 식품정책과 등 서울시 관계부서와 서울경찰청이 합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늘(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주·야간 유흥시설 및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부산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원정 유흥 등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자 부산시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특사경은 10개 반 30여 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해수욕장과 관광지, 번화가 일대에서 집합금지 조치 및 영업시간 위반
반려견을 오는 9월 30일까지 자진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이나 변경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10월부터는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및 인식표·목줄 착용을 집중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자진신고를 통해 등록률을 대폭 높이
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자치경찰과 함께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시·도경찰청의 여건에 따라 7월 15일부터 8월 휴가철 종료 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른 다른 지역 이동 술자리로 발생할 수 있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동원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한다.이와 관련, 경찰청에서는 통계 분석을 통해 추출한 음주
서울시는 7일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학원·음식점·카페·노래방·PC방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선제검사 명령'을 내렸다.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10시 이후 버스와 지하철 운행 시간을 20% 감축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최근 청년층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청년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해 숨은 확진자를 찾아내겠다"며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오 시장은 또 검사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서울광장·강남역·구파발역 등 25개 자치구별로 1
서울시는 오늘 11일(화)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된다고 밝혔다.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승용자동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자동차 기준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1만원의 과태료가 추가로 부과되는데, 승용자동차는 13만원, 승합자동차는 14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2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또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같은 기간만큼 유지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중대본은 우선 이틀 뒤 종료 예정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5차례나 연장되면서 세 달여간 이어지게 됐다.다만 중대본은 주간 일평균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식품접객업소 2520곳에 대해 남은 음식 재사용 등 특별 기획수사를 주·야간으로 실시한 결과, 총 31곳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총 31곳을 사례별로 살펴보면 ▲ 남은 음식 재사용 일반음식점 14곳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 8곳 ▲ 육류,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4곳 ▲ 위생 불결한 조리장에서 음식 조리 제공행위 5곳이다.특히, 특사경은 최근 관내 ‘돼지국밥집 깍두기 재사용 사건’이 있었던 만큼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부산시는 최근 불거진 관내 돼지국밥집 ‘깍두기 재사용’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남은 음식 재사용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기간에 발생한 이번 사건이 시민들에게 식품위생에 대한 불신감과 충격을 주었고, 그 여파가 지역 외식문화에 큰 타격을 끼칠 수 있음에 따른 조치이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를 집중단속 기간으로 두고 6개 조 18명의 단속반을 운영하며, 야간수사도 병행한다.또한
서울시는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14일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하는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8∼10시) 및 하교시간(13∼18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이번 집중 합동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4000%에 가까운 이자를 받아 내거나, 급전이 필요한 건축업자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자가 연체될 경우 담보물을 경매에 넘겨 이익을 얻는 등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1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국토교통부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금일(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은 지난 6.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 확대, ▲증빙자료 제출대상 확대, ▲법인 주택 거래 시 특수관계 여부 등 신고사항 확대, ▲법인의 주택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을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5월부터 월 2회 집중단속일을 지정해 한국도로공사의 드론과 경찰의 암행순찰차로 구성된 암행순찰반을 운영 중이다. 암행순찰반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순찰하며,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음주·난폭운전 등을 단속한다.드론을 활용한 법규 위반차량 단속은 2017년 설 연휴에 처음 도입됐으며, 경찰청 합동단속은 2018년 시작됐다.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늦춰진 유치원·초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년(6300대)보다 116% 증가한 1만3215대를 적발하고 과태료 10.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단속은 고강도 안전대책 차원으로 등교 시간과 하교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시행됐으며,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취약 현장 역시 순회 단속됐다.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1760개 구간)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바른 튜닝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전자 10명 중 6.5명이 불법개조 자동차로 인해 불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4.7%(1,014명 중 656명)이 불법개조 자동차로 인해 불편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불편한 원인으로는 눈부심이 심한 불법 등화(HID, LED, 점멸등, 기타등화)가 전체의 30.4%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으며, 경음기 임의변경 등으로 인한 과도한 소음과 브레이크, 후미등 등 등화장치 정비 불량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