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등 15개 기업이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선정된 15개 기업은 투자 유치 1095억원, 매출액 1532억원, 고용창출 278명, 법인 설립 4건, 사업 제휴 35건, 특허 출원·등록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한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Data·Network·AI, 이하 ‘DNA’) 및 디지털뉴딜 분야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하기 위해 올해의 DNA 우수사례 시상식을 18일(금)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이달의 DNA 우수사례 기업 및 DNA 혁신기업(‘21년 초 공개예정) 중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1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3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표장 3개 등 총 7개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과기정통부장관 표창에는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전문기업인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SFD2 스타트업 팩토리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과 시장 가능성을 증명해 낸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이들은 스포츠, 축산, 커머스 각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기술, 산업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두루 갖춘 팀들이다. 특히,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사업 초기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우수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으로 '한국축산데이터'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축산데이터는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인공지능(AI)에 수의학 기술을 결합해 전문적인 가축 건강관리 체계 '팜스플랜'을 개발했다.팜스플랜은 현재 돼지를 대상 영상인식, 유전자검사 등을 통해 돼지 건강 정보를 수집한다.이를 AI가 해석해 건강관리에 대한 처방을 내린다.이렇게 관리 받은 농가는 폐사율 감소, 약품·사료비용 절감, 항생제 오남용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는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