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신규조합, 중소기업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국 39개 중소물류유통센터 통합시스템 구축 및 공동구매 활성화 △공급망 관리 통한 제조기업과의 원활한 연동 △PB상품(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 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3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산업 발전과 서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기창 서울지류도매업협동조합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정보공개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업종 맞춤형 ESG 경영 툴킷’을 제작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30대 대기업의 87%는 이미 협력사 대상 ESG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중기중앙회, 23년1월), 11월 상장 대·중견기업 148개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5%가 협력사 ESG 평가 등 공급망 ESG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ESG 대응 역량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의
소방용전선의 기술기준 제정을 기다리고 있던 전선업계가 소방청의 단체표준 인증관련 입장 표명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소방청이 소방용전선의 기술기준 개정 검토에 착수했지만 단체표준과 인증은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전선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소방청이 소방용전선 관련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정안에서 기술 인증에 대한 내용은 빠질 것으로 보여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기준 개정안을 기다린 데에는 관련 인증이 제정될 거란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인증에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허예회)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사 차세대 경영인 클럽인 ‘미래회’의 발족식을 갖고 임원을 선출했다.미래회 출범의 계기는 경기인천기계조합이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조합원사 2세들의 원활한 기업승계 지원을 위한 조합원사 우수기업 방문 교육을 시작하면서 마련됐다. 올해 9월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세 경영인 교육에 참석한 2세들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협의회장과 총무를 선임함에 따라 미래회 출범이 가시화됐다. 이어 12월 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진 회의를 통해 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은 서울시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사회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서울시청 본관(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철수 플라스틱산업조합 이사장,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7개월에 걸쳐 SK지오센트릭,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만텍, 케이리사이클링, 삼동산업 등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생활계 폐플라스틱과 상용화제를 배합해 품질을 높인
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전달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조달청에서는 김윤상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구매총괄과장 등이 함께 했다.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계 최대 애로인 제값 받기 문제 해소 및 과도한 조달시장 참여 제한, 불필요한 자료 요구 개선 등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겪는 애로와 불합리한 규제 등이 집중 논의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와 한일 양국 콘크리트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는 고부가가치 콘크리트 2차 제품을 통한 시장창조형 기업 운영,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토 인프라 정비에 기여코자 구성한 일본의 전국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들의 단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우 콘크리트 연합회장과 연합회 이‧감사 등으로 구성한 한국대표단 16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다카타 고헤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 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재성)는 1918년 설립돼 100여년에 걸쳐 국내 광업 발전과 광업인 권익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100여개 회원
KBIZ AMP(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 등 KBIZ AMP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신입원우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자선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역대 최고금액인 1억 2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권영민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협동조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으며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중앙회에서 추진한 공공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적용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공분야 납품단가 문제에 대한 업계 현실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자리에서는 현행 계약금액조정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현재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기업들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기중앙회는 PL단체보험 가입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10~11월 ‘PL단체보험 만족도 및 애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에 만족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87.3%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만족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50.0%)’,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46.3%)’, ‘신속한 보험료 산출(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내년 경영 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영전망 속에서 중소기업들은 ‘신규사업 추진 등 사업 다변화’를 핵심 경영전략으로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4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경영 환경에 대해 응답 기업의 57.4%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6.8%였다.응답 기업의 84.2%는 내년 경영 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지난 7일 일본 나고야 가든팔레스호텔에서 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와 한일 양국 콘크리트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본 전국PCa창조개발교류회는 고부가가치 콘크리트 2차 제품을 통한 시장창조형 기업 운영, 회원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토 인프라 정비에 기여코자 구성한 일본의 전국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들의 단체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우 콘크리트 연합회장과 연합회 이‧감사 등으로 구성한 한국대표단 16명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타카타 코우해이 전국PCa창조개발교
진정욱(48) 봉강요 대표가 공예분야 '전라북도명장'에 선정됐다.도는 지난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진 대표에게 직접 명장 증서와 명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공예기술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노고를 치하했다.진 대표는 엄격한 서류·현장·면접심사를 거쳐 전라북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전북의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전북도명장에게는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진정욱 명장은 2000년 ‘봉강요’를 설립해 23년째 도자기 제
2023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 시상식서 개회사지난달 27일 김기문 회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 행복한 중기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장의 규제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의 내방을 받고 ‘2024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등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조직위로부터 감사패 받아김기문 회장은 지난 1일 이기철
‘2023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기중앙회와 산업안전상생재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현대자동차가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본부장, 현대자동차 정상빈 부사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6개 고위험 업종 협동조합의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교육, 안전설비 등을 지원했는데,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개최한 ‘제3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571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967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최종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는 장향자 고객의 ‘칼국수 인생’이, 최우수상(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김동식 고객의 ‘일 년 내내 깨가 쏟아지는 곳, 방앗간’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소제조업 14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2023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05,773원으로, 동년 상반기(3월 기준) 104,708원 대비 1.0%, 전년 동기(2022년 8월) 101,116원 대비 4.6% 각각 상승했다.주요 직종별로 작업반장의 조사노임은 128,038원으로 상반기 125,583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