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서원익)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아 2004년 창립했으며 109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1968년 제1회 한국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환)이 ‘그린푸드 마크’ 인증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그린푸드 인증은 △저염식품 △저당식품 △저칼로리식품 △고단백식품 △첨가물 최소식품 △그린식품(종합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관련 학과 교수와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받게 된다.조합은 지난달 2일 처음으로 저염자장, 고단백국수, 저당아이스크림 등 국내 12개 업체의 22개 품목에 대해 ‘그린푸드’ 인증서를 수여했다.제2차 그린푸드 인증 신청 접수는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심의는
이은미 토스뱅크 신임 행장 내방지난 1일 김기문 회장은 새롭게 취임한 이은미 토스뱅크 행장의 내방을 받았다.이은미 행장의 첫 외부인사 일정으로 이뤄진 이번 내방에서 김기문 회장은 인터넷 뱅크 설립 추진 초기부터 중앙회가 주요 주주로서 규제 해소 등에 함께 노력해온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토스뱅크가 해외 무역금융 진출 등 인터넷 뱅크로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홈앤쇼핑 대표이사 취임식 참석해 축사지난 3일 김기문 회장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된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취임식에 참
중소마트들로 구성된 한국마트협회는 지난 1일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에 나선다고 밝혔다.한국마트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 앞에서 롯데카드 수수료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 최고의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롯데카드가 수수료율 인하 조정을 하지 않을 경우 4월부터 롯데카드사와 가맹을 해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마트협회가 롯데카드를 대상으로 가맹점 해지에 돌입한 것은 동종 카드사 가운데 수수료율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한국마트협회가 지난달 협회 소속 중소마트 500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카드 수수료를 조사한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환)이 ‘그린푸드 마크’ 인증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그린푸드조합은 식품생산 중소기업 54개가 발기인이 돼 그린푸드 인증제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그린푸드란 맛깔진 3저(저염·저당·저칼로리), 1고(고단백), 1소(첨가물최소) 식품을 소비자가 안심하며 먹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그린푸드 인증은 △저염식품 △저당식품 △저칼로리식품 △고단백식품 △첨가물 최소식품 △그린식품(종합분야) 등 6개 분야에 걸쳐 관련 학과 교수와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로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2024년 KBIZ 차세대 CEO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이다.‘입문과정’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5만원이다.‘심화과정’은 기업승계에 대한 심층학습 및 승계예정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중기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및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공동사업 분야와 R&D 과제기획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17일까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창업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첫 행사인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에서는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이라는 주제로 삼진어묵 3세 박용준 대표와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각각 어묵과 떡볶이를 통한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어묵1번가’의 도전, 실패 사례와 어묵베이커리로의 변화를 통한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후배 기업인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떡볶이
지난달 26일 한국마트협회는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 앞에서 롯데카드 수수료 인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업계 최고의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롯데카드가 수수료율 인하 조정을 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롯데카드사와 가맹을 해지하겠다고 경고했다.한국마트협회가 3월 협회 소속 중소마트 500곳을 대상으로 가맹점 카드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BC카드가 2.15%로 가장 높았고 롯데카드가 2.13%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농협카드(1.98%)였다.수수료율만 놓고 보면 BC카드가 가장 높지만 BC카드는 체크카드 비중이 높아 부담이 덜한만큼
지난달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며 운영 실적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업종별 맞춤형 교육과 연동 약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납품대금 연동과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 위탁기업의 탈법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연
중소기업중앙회가 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81.0으로 지난달(81.8)에 비해 0.8p 하락해 지난달의 상승세(6.4p↑)를 이어가지 못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2.5p 하락한 86.2였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보합인 78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전형위원회 추천에 따라 한영수 부회장(사진)을 추가로 인선했다. 이로써 중기중앙회는 부회장 24명을 선출했다. 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한영수 부회장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이자 계측기 강소기업 한영넉스의 대표다. 지난 50년간 제어계측분야 외길을 걸어 글로벌기업으로 한영넉스를 성장시켰다.한 부회장은 중기중앙회의 문화경영위원회 위원장 및 인도네시아 해외민간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22년 저서 을 출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지난달 20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사진)하고 서울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2024년 서울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선정계획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를 위해 혁신성 있고 지원효과가 큰 사업들을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40여명의 협동조합 이사장들은 공동사업 발굴과 협업사업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을 위해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포스코가 주요 원자재인 CHQ(Cold Heading Quality, 냉간압조용 선재)의 출하가를 4월 1일부터 톤당 10만원 인상하는 것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어렵게 회복세로 들어서는 중소 파스너산업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처사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파스너산업계는 자동차용 파스너사업에 약 70%가 편중돼 있다. 그 핵심 원자재인 자동차용 CHQ를 포스코에 의존해 사용하고 있다. 파스너조합에 따르면, 포스코는 4월부터 해당 사업부문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핵심 원자재인 CHQ선재의 출하가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은 공동생산·가공·수주·판매·구매·보관·운송 등과 단지 및 공동시설 조성·관리, 운영을 망라한다. 중기중앙회의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사업’은 조합의 현행 공동사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 생산성 향상, 안전보건 강화 등 사업 고도화를 지원한다. 는 지난해 사업 참여 조합들의 성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주열)은 2001년 창립됐으며, 전국 건설현장에 철근을 가공·납품하는 임가공 제조업체 중 76개사가 조합원으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2000년대 초반 개발돼 현재 다수 가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장남해)는 중고차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매매업계의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됐다. 매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월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코인허브코리아 이준복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준복 이사장은 취임사로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산업은 탈중앙화, 투명성, 보안성과 같은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한국 블록체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조합원사의 우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인 한국블록체인사업협동조합이 앞장서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5대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과 함께 참석해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경제가 직면한 과제를 풀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팀플레이를 다짐했다.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과 간담지난 19일 김기문 회장은 김명진 신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만나 중소기업 혁신성장 방안 등에 대해 간담을 가졌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