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추석 연휴 뒤 첫날인 23일(목)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늘어 누적 29만2699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20명)보다 4명 줄었으나 지난 21일(1729명) 이후 사흘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16일)의 1942명보다는 226명 적다.매주 수요일을 기점으로 주 중반 이후 확진자가 2000명 안팎으로 치솟은 최근의 주간 패턴과 달리 확진자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중추절(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증시가 22일 혼조세로 마감했다.부채가 350조원에 달하는 중국의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파산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오전장의 낙폭을 다소 줄였다.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소폭 오른 3628.49로 거래를 마쳤다.반면 선전종합지수는 0.25% 내린 2440.05, 선전성분지수는 0.57% 하락한 1만4277.08로 각각 장을 마쳤다.선전거래소의 중소 기술주 동향을 반영하는 창업판지수는 0.91% 하락한
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19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5931명이라고 밝혔다.전날(2087명)보다 177명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앞선 주말 최다는 8월 두 번째 주 토요일(발표일 8월 15일 일요일)의 1816명이었다.최근 6주간 주말 확진자를 보면 1816명→1626명→1619명→1490명→1755명→1910명으로 직전 4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일(수)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0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25명 늘어 누적 25만3445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71명·당초 1372명에서 정정)보다 654명 늘어 지난달 25일(2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000명을 넘었다.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000명대 기록이다.주간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는 주 초반까지는 다소 적게 나오다가 수요일을 기점으로 급증하는 패턴이 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7일(금)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어 누적 24만515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882명)보다 41명 줄면서 이틀째 1800명대로 집계됐다.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20일 0시 기준)의 2050명보다는 209명 적다.그러나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터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
10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3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기존 역대 최다치였던 지난달 13일의 563명에는 못 미치지만 기존 역대 2위였던 지난달 20일의 497명보다는 많다.지난주 화요일(8월 3일) 422명보다 111명, 전날(9일) 303명보다는 230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13일과 20일이 각각 역대 하루 1·2위 기록인 637명과 604명이었고, 이달 3일과 9일은 각각 486명과 360명이었다.서울의 주별(일∼토요일) 하루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8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7일(1212명)부터 벌써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으로, 이보다 242명 많다.더욱이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7일(토)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20만922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04명)보다 119명 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1823명 자체는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일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7월 31일 발표)의 153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8일(수)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에 육박하며 6일 만에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96명 늘어 누적 19만3427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65명)보다 무려 531명 늘었다.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주말·휴일을 거치면서 13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1800명대 후반으로 치솟아 다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이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22일 0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 선을 넘으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늘어 누적 18만4103명이라고 밝혔다.전날(1781명)보다 61명 늘면서 처음으로 1800명대로 올라섰다.이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로, 전날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다.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증가세까지 뚜렷해지면서 전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87명보다 455명 많다.이는 오후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000명을 넘어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0명 늘어 누적 16만9146명이라고 밝혔다.전날(1324명)보다 224명 줄었으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특히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6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것도 처음이다.종전의 네 자릿수 최다 기록은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제네시스가 7일(수)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하 G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80는 제네시스의 첫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내연기관 모델 파생 전기차인 G80는 고급 편의사양은 물론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높은 상품성으로 전동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고출력·고효율의 전동화 시스템과 우수한 제동·충돌 성능 확보G80는 고출력·고효율 전동화(PE, Power Electric) 시스템으로 강력한 동력성능과 전용 전기차 수준의 1회 충전 주행 거리(AER, All Electr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브라질 '감마' 변이 바이러스(P.2)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브라질 '감마' 변이에 대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5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에 따르면, 특히 사람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 투여 시에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됐으며, 실험용 쥐의 경우 생존율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6월 12일(토)부터 30일(수)까지 문화비축기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리:크리에이트(RE:CREATE)’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공간ㆍ자원ㆍ생산 세 가지 가치의 전환을 주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 언어로 전달한다.또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인 G80 전동화모델과 제네시스 디자인이 적용된 홈 충전기 모형을 국내 고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이번 전시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70년대 석유파동을 겪
환경부는 경기 고양시 소재 ’장항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등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람사르협약'은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97.7월 발효)했다.장항습지는 람사르협약 사이트(wwww.ramsar.org)에 5월 21일부터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 29개 업종의 매출액이 19조40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9∼2020년 개인 일반사업자 업종별 부가가치세 매출 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영업자 총 52개 업종 가운데 55.8%인 29개 업종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종의 감소액은 총 19조4137억원에 달했다.이중 음식점업의 감소액이 5조7323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했다. 도매 및 상품중개업이 -4조3905억원, 자동차 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 29개 업종의 매출액이 19조 40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9∼2020년 개인 일반사업자 업종별 부가가치세 매출 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영업자 총 52개 업종 가운데 55.8%인 29개 업종에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업종의 감소액은 총 19조 4137억원에 달했다.이중 음식점업의 감소액이 5조 7323억원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도매 및 상품중개업이 -4조 3905억원, 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첫번째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각)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2021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브랜드 첫번째 전기차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전동화의 시작을 알렸다.아울러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GV80를 함께 전시하며 이달 초 브랜드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3월에 전 세계 각지에서 역대급 판매 실적을 거뒀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월에 한국, 중국, 북미 시장에서 월간 굴착기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유럽 및 신흥시장에서도 기록적인 호실적을 달성했다.각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 부양책 실시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 개발 증가, 연중 성수기가 맞물리며 건설장비 수요가 대폭 증가했고, 여기에 기술, 품질을 중심으로 펼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총 650대의 굴착기를 판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