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혁신활동인 ‘QSS+’(Quality Stability Safety Plus)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포스코 HR혁신실은 지난 23일 경인혁신허브에 참여한 중소기업 25개사 대표를 초청해 그동안의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QSS+’는 공장별로 목표를 자유롭게 수립하면서도 맞춤형 계획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혁신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합의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제조·식품 중소기업들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성장 사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적합업종합의에 힘입어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연재한다.원사를 생산하는 대기업을 비롯해 기타가공사 제조 업체, 제직 업체, 염색가공 업체 등이 섬유산업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
연간 성장률 30% 이상을 기록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차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표준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잡았다.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IEC가 전기차 분야 표준·인증 정보를 제공하면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방식이다. 국표원은 지난달 21일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제대식 국가기술표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직업능력개발과 협동조합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선취업 후진학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가 지속
자동차 부품용 주물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대광주철은 뿌리기업 전산화·첨단화를 완성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하며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이 가능한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POP(생산시점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재석 대표는 “뿌리기업 전산화·첨단화 지원 및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또 한번의 전사적인 혁신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위기는 혁
국내 산업계가 기존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체계에 반발하며 요금체계 개편을 촉구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최근 중국이 전기요금 인하 방침을 밝히는 등 국내 기업의 원가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3개 경제단체와 22개 업종단체는 지난 21일 우리 경제의 장기 침체국면 타개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전기요금
한국산 식품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최근 5년새 수출이 2배 이상 늘어 중국 가공식품 수입시장 점유율이 5%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내놓은 ‘한국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동향과 마케팅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산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2011년 6억2000만달러에서 지난해 8억3000만달러로 33.9% 증가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조현 주인도대사를 초청해 ‘중소기업 인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13억 인구의 무한 잠재력을 가진 인도 내수시장에 대한 수출·투자 기회요인이 커짐에 따라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인도시장 진출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학계·현장전문가와 중소기업인 등 41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을 출범시켰다.중소기업 수출정책발굴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력, R&D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개선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이날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는 ‘신중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3일 1박 2일간 수출 유관 기관, 금융 기관장들과 함께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비롯한 전국 대표 산단 4곳을 방문한 ‘산업단지 수출 카라반’ 행사에서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각종 애로가 쏟아져 나왔다.기계부품 업체의 한 관계자는 “수출대금의 1.12%가 보험료로 나간다”며 “연간 수출액 200만달러 가운데 2만달러 이상을 보험
앞으로는 특허침해에 대한 손해입증이 쉬워지고, 침해자가 부담하는 배상액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특허 침해 및 손해액 입증을 쉽게하는 것을 골자로하는 특허법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통과, 6월30일부터 시행된다고 최근 밝혔다.개정 특허법에 따르면 침해 및 손해액 입증에 반드시 필요한 증거라면 당사자의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라
저성장·저물가로 대표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중소기업이 생존·도약 하기 위해서는 무차별적 지출억제를 통한 ‘견디기’ 보다는 스마트화·개방화를 활용한 비용절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1회 ‘KBIZ CEO 혁신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다.차문중 소장은 “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응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대부분 어떤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 12% ‘경제 쇠퇴기’ 인식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전업주부 수가 2년 연속 줄었다. 남편 혼자 홑벌이를 해선 생활하기가 어려워지자 50~60대 여성도 직업전선에 뛰어들면서 생긴 일이다.최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사,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여성인 전업주부 수가 708만5000만명으로, 1년 새 0.8%(5만8000명) 줄었다. 지난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가 1만80
빠르면 올해 하반기 설립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온라인을 통해 예적금과 중금리대출 뿐 아니라 투자자문 업무와 더불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용카드, 보험 등도 판매하게 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종로구 광화문 케이뱅크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준비상황 점검 관련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온라인 금융환경 변화에 맞도록 금융규제를
호봉제 중심의 임금체계에서 벗어나 성과주의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임금·단체협상 지도에 나선다.고용노동부(장권 이기권)는 이 같은 내용의 ‘2016년도 임금·단체교섭 지도방향’을 지방관서에 시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올해 임단협에서는 이달 21일 발표한 노동개혁 4대 핵심과제(상위 10% 임금인상 자제, 경직된 연공서열 타파, 공정인사 확립
중소기업인이 빚을 갚지 못해 보증회사가 대신 갚아줬을 경우 지금까지는 3년이 지나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다시 보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년 이내에도 보증을 받을 수 있게된다.신용회복위원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신·기보, 2개 신용평가기관(NICE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6개 기관은 지난 21일 중소기업인의 재창업 지원 체계를 개편
앞으로 불공정 행위를 신고한 하청업체에 보복한 기업은 바로 공공입찰 참가를 제한받을 것으로 보인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4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벤처기업 대표들과 만나 “보복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을 강화하겠다”며 “단 한차례의 보복만 있어도 바로 관계기관에 입찰 참가 제한을 요청할 수 있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
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지원 예산이 두배 이상 늘어난다. 글로벌 유통바이어, 국내 소비재 기업 등 총 1500여개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도 국내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24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제2차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공동의 ‘소비재 수출 활성화 대책’을
변화와 혁신을 위해 중소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회 ‘KBIZ CEO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IZ CEO 혁신포럼’은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경제·산업계의 대내외 주요 현안·이슈와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대응을 위한 지식함양과 정부정책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