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을 17일(화)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아이오닉 브랜드 캠페인 메인 영상은 과거 현대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과 책임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아이오닉 브랜
한국전력은 16일(월)부터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의 전력빅데이터를 분석해 특고압 전력설비 전기안전관리자에게 전기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였다.'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빌딩, 공장, 상가 등 대형 전력설비 운영에 필요한 전기품질, 전기안전 정보를 핸드폰 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한전은 최근 코로나19로 현장방문 및 설비점검에 어려움을 겪는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원격으로 편리하게 전기품질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구현했다.매년 여름, 겨울철이 되면 냉난방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아파트 구내 정전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실감미디어 등 5G+ 융합서비스를 활성화하고, 6세대(6G) 이동통신의 미래를 논하기 위한 글로벌 소통의 장이 열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Mobile KOREA 2020’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Mobile KOREA 2020은 이동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행사로서, 5G Vertical Summit(11.17∼11.18)과 6G Global(11.19)의 세부행사로 구성된다.이틀간의 ‘5G Vertical Summit’에서는 우리나라의 5세대
국제 관광교류가 막힌 코로나 시대에 한국관광공사가 또다시 파격적인 한국홍보를 시도 중이다.공사는 이른바 Z세대(약 1990년대 중반에서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반 3D 아바타 생성 앱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한국여행 가상 체험공간을 12일부터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생성, 가상공간에서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으로, 전 세계 1억 9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제페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인 내년에는 사람들의 다양한 행동들을 인터넷으로 연결시켜 수집, 분석하고, 예측까지 하는 ‘행동인터넷(IoB: Internet of Behaviors)’이 새로운 전략 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포스코ICT가 글로벌 IT시장조사 전문기업인 가트너와 함께 오는 19일(목) 오후 2시부터 2021년 기술 트렌드 전망 ‘IXOTIVE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는 가트너 코리아 최윤석 시니어파트너가 참여해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21년 ICT기술 연례전망’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가트너는 지
삼성전자가 올해 11월 2주차까지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 식기세척기 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시장별로 최적화된 라인업 확대와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식기세척기 주요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냉장고에 이어 자신의 취향에 따라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를 도입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외에서는 ▲고압의 물살을 뿜어내는 바(Bar)가 물을 윗쪽으로 반사시켜 구석구석 세척해주는 ‘리니어 워시(Linear Wash)’ ▲맨 아래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세계 7위 수준의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가 탄생할 전망이다.산업은행은 16일자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항공운송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추진을 위해 한진칼과 총 8000억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2.5조원)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주(1.5조원) 및 영구채(0.3조원)로 총 1.8조원을 투입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가 되는 동시에 유동성
홈앤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4시 40분부터 ㈜엔유씨전자의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 플레이트 3종’을 론칭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엔유씨 멀티 전기그릴 플레이트 3종’은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에서 선정됐다.엔유씨 멀티 전기그릴 플레이트 3종은 음식을 골고루 익혀주는 열 플레이트다. 요리 종류에 따라 맞춤형 플레이트로 교체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테프론 코팅과 조작이 간편한 슬라이드 온도 조절기로 음식을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감성적인 파스텔 색상과 곡선 디자인으로 주방에 고
정부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강소·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이들 기업군의 경제기여도를 현재 20%대에서 2030년까지 3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세계일류상품 생산 중소·중견기업을 현재 698개에서 1000개로 늘리고 디지털·그린 뉴딜 등 국가 핵심 전략 분야에서 1만2000개의 차세대 혁신기업을 발굴, 육성할 방침이다.정부는 지난 12일 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4
LG전자가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州 레이노사(Reynosa) 지역에 있는 TV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LG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의 TV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들어 레이노사 공장의 TV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가동하고 있다.레이노사 공장은 지난 7월부터 주?야간 2부제 생산 체제를 도입하고 풀 가동에 들어갔다. 풀 가동 시점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라졌다. 레이노사 공장에서 생산된 TV는 전량 북미 시장에 공급된다.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LG유플러스, 하나로TNS, 신세계건설, 보우시스템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물류체계다. 지금까지 물류 관리를 위해 기업별로 모든 설비를 갖췄던 것과 달리, '창고',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을 '공유'함으로써 비용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동 창고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신
아이디어, 저작권, 산업재산권, 기술 등의 분야에서 권리침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문제는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대기업의 갑질로 인해 오랜 기간 법적분쟁에 매달리거나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계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하다. 이에 중소기업뉴스가 재단법인 경청과 공동기획으로 불공정거래, 기술탈취, 기술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CEO들의 현장 인터뷰를 6회에 걸쳐 연재한다. 서오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오랜 분쟁은 이제 일반인들도 인지할 만큼 유명한 사건이 됐다. 16년째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코로나19는 특송화물 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변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효율적인 물류 및 항공화물의 가치와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이러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은 배송, 헬스케어 및 의료용품 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에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최근 만난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자체 항공 화물선단과 전 세계 수백 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로 결코 운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주식 투자 열풍이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식시장에서 하루 평균 결제 금액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시 무려 48.3% 늘어난 수치다. 2030세대를 주축으로 한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동학개미운동이란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식 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로,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1894년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에 빗댄 표현이다.하락세가 본격적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은 최근 규제개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본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주요 규제개혁 성과 사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건설공사중 계약상대자(시공사)의 귀책이 아닌 사유로 공사기간이 연장될 경우 실비 범위내에서 계약금액 조정을 하도록 국가계약법 시행령 및 계약예규의 공사계약 일반조건 등에 정하고 있다. 하지만 발주처에서는 명확한 기준 및 절차가 정립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발주처에서 기준 및 절차가 정립됐다 하더라도 발주처별 적용기준이 상이해 이로 인한
KT는 끊김 없이 양자암호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양자 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양자암호 통신'은 빛 양자(알갱이) 입자인 ‘광자’를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 기술이다. 이 기술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통신 데이터를 단 1번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전달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에 해킹이나 감청을 시도하면 망가진 정보만 얻어간다.'양자채널 자동 절체 복구 기술'은 양자가 전달되는 채널을 이중화된 구조로 만들어 장애가 발생하거나
카카오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신곡 ‘히어로(Hero)’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임영웅과 트로트계 핵인싸로 찐이야 열풍을 몰고온 가수 영탁이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출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큰 성원을 받으며 나란히 진(眞)과 선(善)을 차지한 임영웅과 영탁은 올 한해 음원,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임영웅은 이달 발표한 신곡 'HERO'에 이어 지난 4월 선보인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큰 사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11번가는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12년 이상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서비스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더 나아가 SKT는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평가에 6년 연속 편입되며 전세계 물류·해운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다우존스가 발표한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서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지수와 코리아(Korea) 지수에 동시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 중 처음으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
LH는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시티 해외진출 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빛난 한국 보건·의료분야의 세계 위상 및 신뢰도 제고에 힘입어,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등 LH가 추진하는 해외 스마트시티에 보건·의료분야가 특화된 스마트 헬스시티를 구현하고 국내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LH는 그동안 스마트시티,산업단지 개발 등을 통해 갖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한국보건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