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는 15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중국 전략 발표회 ‘라이징 어게인, 포 차이나(Rising again, For China)’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하기 위한 4대 전략 ▲ 현지화 R&D 강화 ▲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대 ▲ 수소연료전지 기술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 ▲ 브랜드 이미지 쇄신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발표자로 나선 현대차·기아 중국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은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PC업체 레노버가 출시한 세계 최초의 폴더블 노트북인 레노버 싱크패드 X1 폴드(이하 X1 폴드)에 자사의 투명 PI필름인 CPI필름이 커버윈도우로 사용됐다고 5일 밝혔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폴더블 노트북에 CPI필름을 적용한 것을 토대로 휴대폰을 넘어 중대형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CPI필름(Colorless PolyImide 필름)'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독자 개발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이다.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은 유리처럼 투명하면서도 접었을 때 흠집이 나지 않아 주로 폴더블용 디스플
현대자동차는 2021년 3월 국내 7만 3810대, 해외 30만 21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59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3% 증가, 해외 판매는 28.6% 증가한 수치다.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자동차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0% 각각 증가했다.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는 2017년 8∼9월 이후 처음이다.지난달 전체 자동차 생산은 작년 동기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물량 확대로 26만958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경남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 참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기업은 단순 이전이 아닌 신·증설 투자에 해당하므로 지원을 달리해야 한다는 건의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흩어져 있는 소형조선소 집적화를 위해 진해국가산단내 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건의도 제기됐다.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현장 애로를 건의하고, 관심과 대책을 요청했다. 영세 소형조선소 집단화 서둘러야이날 심상환 밀양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밀양 상생형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생산과 내수, 수출 분야에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자동차 생산은 37.9%, 내수는 24.2%, 수출은 35.0% 각각 증가했다.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2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는 2017년 8∼9월 이후 처음이다.지난달 전체 자동차 생산은 작년 동기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 물량 확대로 26만958대를 기록했다.내수는
CJ대한통운이 올해 소형 택배 상품 전담 분류기 ‘MP(Multi Point)’를 40곳에 추가해, 총 82곳에 설치한다.CJ대한통운은 올해 소형 택배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자동화 시설 ‘MP(Multi Point)’를 택배기사가 일하는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 2019년 11월부터 MP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서브터미널 42곳에 설치를 완료했다.CJ대한통운은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총 82곳에 MP 자동화 시설을 투입할 예정이다.MP는 기존에 설치 되어있던 자
현대자동차는 2021년 2월 국내 5만 2102대, 해외 24만 814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24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6% 증가,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수치다.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이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6
국가기술표준원은 건축비용 절감과 철강수요 확대를 위해 건설 현장의 핵심자재인 H형강 표준치수를 82종에서 95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한국산업표준 개정안(KS D 3502)을 8일(월) 고시한다고 밝혔다.'H형강'은 국내 연간 생산량 약 320만톤, 시장규모 약 2조 40000억원(‘20년 기준)의 건축구조용 핵심 철강자재다.중소형 치수에 비해 표준치수가 부족했던 ▲ 대형 치수 8종이 추가되고, 활용도가 가장 높은 ▲ 400mm급 치수가 5종 추가된다.이번 H형강 표준치수 확대로 건설업계는 건축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표준치수가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총 221대의 건설장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홍콩국제공항 제3활주로 확장공사를 수주한 현지 건설사로부터 DX340L모델 30대, DX480LC모델 20대 등 중대형 굴착기 총 50대의 수주계약을 따냈다.태국에서는 글로벌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던 광산개발 및 토목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및 휠로더 총 38대의 대규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베트남에서도 현지 낙농회사로부터 미니굴착기 20대를 수주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수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3년까지 총 230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이차전지 시험평가센터에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이차전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와 주요 부품(리드탭, 집전체, 파우치 등)에 대한 분석 뿐 아니라 실제 전기차에 사용되는 수준의 중대형 배터리 셀로 제작해 셀 성능 평가까지 받아볼 수 있다.평가결과 피드백, 오류분석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
현대자동차는 2021년 1월 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99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
위니아딤채가 국내서 접종을 추진하는 코로나19의 모든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개발에 성공, 규격인증 중에 있으며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백신을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 개발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고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 중이고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중이다.위니아 초저온 냉동고
LG디스플레이가 화질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을 11일 CES 2021에서 전격 공개했다.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 TV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이후 매년 기술의 진화를 거듭하며 성능을 발전시켜왔다.이번 CES 2021에서 공개한 77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를 새롭게 개발해 화질의 진일보를 이뤄냈다.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유기발광 소자의 근간을 이루는 유기물 재료를 고
SK가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을 선택하면서 ESG 투자 핵심 영역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SK㈜와 SK E&S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사(社)의 지분 9.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SK㈜와 SK E&S가 각각 8000억원을 출자해 약 1조 6000억원(15억 달러)을 공동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1997년 설립된 플러그파워는 수소 사업 밸류체인 내(
현대자동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 7854대, 해외 295만 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 351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2% 증가, 해외 판매는 19.8% 감소한 수치다.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데이터생산 및 수요가 폭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DC)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통상 10만대 이상 서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를 말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한국이 저렴한 전기료, 우수한 IT인프라 등으로 데이터센터(DC) 구축에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현대건설이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4조 7383억 수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19일,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의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함으로서 역대 최대수주를 기록했다.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지난 ‘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 6468억원의 최대실적을 기록한 후 3년 만에 올해 4조 7383억원을 달성해 신기록을 새로이 썼다.1947년 설립된 현대건설은 도로 및 교량공사를 비롯한 전후복구 사업으로 시작해 1960년대 서울 대규모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
현대자동차는 2020년 11월 국내 7만35대, 해외 30만666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6704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9% 증가한 7만 35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1만 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