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인들은 제21대 국회에 ‘경제를 살리는 경제국회’가 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추진할 정책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최저임금과 관련한 보완 입법이다. 특히 업종과 규모에 맞는 최저임금 구분은 중소기업계가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는 내용이다. 기업현장에서는 업종과 규모에 따라 임금편차가 3배를 넘고 있으며 최저임금 미만율 격차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경제상황 및 일자리 상황을 고려해 수준을 정하고 합리적 차이를 인정해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