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달부터 일부 캠퍼스의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캠퍼스는 총 3곳으로 ▲ 목포캠퍼스→전남캠퍼스 ▲김제캠퍼스→전북캠퍼스 ▲달성캠퍼스→남대구캠퍼스로 변경한다.광역지자체로 확대한 캠퍼스 명칭 변경을 통해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으로서 누구나 쉽게 인식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한국폴리텍대학은 35개 캠퍼스, 3개 교육원과 교직원 2466명, 학생 정원 14,695명(학위과정) 8,580명(비학위과정)으로 운영중이다.
국내 유일 로봇 특성화 대학이 경북 영천에 문을 연다.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2일 ’폴리텍 로봇 캠퍼스‘ 개교(입학)식을 열고 첫 신입생을 맞이한다.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로봇’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강화를 위해 2년제 학위과정으로 ▲ 로봇기계, ▲ 로봇전자, ▲ 로봇자동화, ▲ 로봇 IT 등 4개 학과에서 각 25명씩 연간 100명을 양성한다.'로봇 캠퍼스'는 대구 로봇산업 클러스터(대구 북구), 하이파크지구(경북 영천, ’23년 입주예정)·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북 영천) 등 산업단지 및 대구에 있는 현대로보틱스·야스카와전기·A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영입한다고 24일(수) 밝혔다.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혁신적인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
도배업체와 사진관 등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텔레마케터·가사 관련 단순 노무직도 야간근로소득 등이 비과세된다.전세 보증금을 과세할 때 간주임대료 환산 기준이 되는 이자율은 시중 금리를 반영해 인하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개정 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관계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순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도배업·사진관 등 간이과세…텔레마케터도 야간근로수당 비과세도배업과 실내 장식업, 인물 사진 촬영업
보성그룹이 한양, 보성산업, 보성,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부동산개발 ▲에너지 ▲건축 ▲토목 ▲플랜트 등이며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석박사 포함) ▲관련학과 및 계열 전공자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기술직의 경우 해당 부문 자격증(기사, 산업기사) 및 안전자격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 우수자,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
코로나 사태로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커다란 변혁이 일어남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IT, 바이오,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약진이 더욱 가속화되는 중이다.실제로 이들 기업들은 높은 성장세에 걸맞게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하거나 지속적인 인재 수혈을 위한 상시, 수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혁신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카카오뱅크는 서버 및 금융 IT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모집 직무는 △금융 IT 개발자(코어뱅킹, 금융정보개발)
정부가 초기 단계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반도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3대 전략 13개 사업에 1253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업공모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75% 증가한 금액이다.인공지능 반도체(NPU: Neural Processing Unit)는 학습·추론 등 인공지능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시스템반도체로 모바일·자동차·가전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댐
세계적인 경영 세미나로 손꼽히는 미국 아스펜 연구소의 경영자 세미나는 세미나 시작 3개월 전에 보내 주는 500페이지가 넘는 철학 자료를 다 읽어야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글로벌 리더들은 일주일 동안 모두 휴대전화를 끄고 플라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등 철학 고전을 배운다. 기업 경영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리더들이 철학 공부에 기꺼이 시간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상의 고민에서 비즈니스 전략까지 지적 전투력을 극대화 시키는 철학적 사고법불확실한 시대에 불분명한 문제들과 싸워야 하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전공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한 카이스트 AI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AI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모토 하에 2019년 설립됐다.국제 인공지능 학회 ‘2020 신경정보시스템처리학회(NeurIPS)’에서 총 20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슈퍼브에이아이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를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인 ‘KAIST(카이스트) AI 대학원’의 서울 양재 시대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 육성 중인 양재 R&D 혁신지구에 ‘KAIST AI 대학원’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양재 R&D 혁신지구 내 옛 품질관리소 별관 부지(서초구 태봉로 108)에 '23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실리콘밸리 같은 혁신산업 허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기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첫 번째 교육기관으로 대전에 있는 ‘KAIST AI 대학원’의 양재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해왔다.KAIST는 '2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인공지능(AI)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신규 주관대학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신기술 인력양성 정책에 발맞춰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은 인공지능(AI) 분야에 숭실대, 건양대, 경희대 등 3개 대학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명지대, 인하대 등 2개 대학으로 총 5개 대학이다.이로써 전국에 49개 대학의 70개의 계약학과에서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이번 모집에서 총 14개 대학이 신청해 2.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현장실태
LG가 더 나은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LG AI Research)'을 7일 설립한다.LG AI연구원은 그룹 차원의 최신 AI 원천기술 확보 및 AI 난제 해결 역할을 수행하는 AI 전담조직이다. 구광모 LG 대표는 AI연구원 출범 축하 메시지를 통해 "LG가 추구하는 AI의 목적은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강조하고, "이 과정에서 AI연구원이 그룹을 대표해 기업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발전시켜나가는 핵심적인 역
SK그룹이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그룹은 3일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 관계사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SK그룹측은 “각 회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투자자, 시장 등 이해관계자에게 미래 비전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신뢰와 공감을 쌓는, 이른바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올 한해 치열하게 논의해 온 파이낸셜 스토리를 각 사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는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두 명의
아이디어, 저작권, 산업재산원, 기술 등의 분야에서 권리침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문제는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대기업의 갑질로 인해 오랜 기간 법적분쟁에 매달리거나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계 현장의 목소리는 절박하다. 이에 중소기업뉴스가 재단법인 경청과 공동기획으로 불공정거래, 기술탈취, 기술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CEO들의 현장 인터뷰를 6회에 걸쳐 연재한다. 지난 2003년 창업한 ㈜비제이씨는 현대자동차와 5년째 소송을 벌이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미생물과 관련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포스코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뉴칼라(New Collar)’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기조에 따라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New Collar)’를 미래 인재육성의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실시한다.포스코의 ‘뉴칼라 레벨 인증제도’는 직원의 IT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교육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막바지 채용 소식이 이어지면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11월 진행하는 주요 대기업의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SK이노베이션은 2020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배터리 최적운영), 연구개발(배터리 선행연구, 배터리 Cell개발, 배터리 System개발, 차세대 배터리개발)이며, 기졸업자 또는 21년 2월 졸업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22일
공상과학 영화 및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먼 미래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서울에서 현실이 된다. 서울시는 오늘(11.11.) 여의도 하늘에 미래 교통수단인 '유인용 드론택시'를 띄운다.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택시 기체가 실제 하늘을 비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11일(수) 오전 10시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부제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를 공동개최하고, 드론택시 비행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실증에는 2인승급 드론기체 1대가 투입되며, 해발 50m 상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 서강대교, 밤섬, 마포대교 일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민간부문 수주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전체 공공조달시장의 78%(105조원) 수준인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88%(118조원)로 높이면 약 13조원의 추가 중소기업 판로지원 효과가 있으며, 정부는 지난 4월 8일 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내수보완대책으로 5천만원이던 조합추천 수의계약한도를 1억원까지 확대한 바 있다.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앱으로 각종 공공·행정 증명서를 열람하고 보관, 제출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핀테크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페이코 전자문서지갑’은 NHN페이코가 올해 3월 민간 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한 데 따라 출시된 것으로, 이용자가 정부24앱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증명서 신청 시 ‘온라인발급(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 선택하면 페이코 앱 내 전자문서함으로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발급된 증명서는 ‘페이코 전자문서함’을
국내 주요 설계·엔지니어링업체들이 일제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20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원엔지니어링, 건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건원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설사업관리자(CMr)이며 11월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1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 전공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건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