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지원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열쇠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이슈리포트를 지난 16일 발표했다.이슈리포트에 따르면 구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은 현장 수요인력과 노동시장 공급인력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청년인재를 배양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시키는 중요성을 지닌다. 그러나 국내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직업훈련 참여의 한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요인으로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이슈리포트를 16일 발표했다.중소기업계 교육훈련의 의미와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슈리포트는 청년 고용정책 현황과 중소기업 교육훈련 특징에 관한 고찰을 중심으로 독일의 교육훈련 모델을 분석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슈리포트에 따르면 구직자에 대한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은 현장 수요인력과 노동시장 공급인력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직무능력을 갖춘 청년인재를 배양해 기업과 구직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존 중소기업 대상 청년고용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주 대상 고용지원정책’ 연구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의 혁신 분야 중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 임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고용지원정책의 효과와 개선점을 조사했다.박문수 단국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시행한 고용장려금 지원, 공제 지원 등 직접지원 사업의 확대는 높은 정책지원의
부모의 능력 등 배경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부모 능력이나 가정 환경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173명을 대상으로 ‘부모 능력이나 가정 환경이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8%가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이들이 생각하는 부모 능력이나 가정 환경이 취업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평균 63.8%로 집계됐다.예전보다 요즘 들어 부모 능력이나 가정 환경이 취업 성공에 미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등 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존 중소기업 대상 청년고용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시한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주 대상 고용지원정책' 연구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의 혁신 분야 중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 임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고용지원정책의 효과와 개선점을 조사했다. 박문수 단국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표준 강의 자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용 표준 교안을 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표준교안은 △중소기업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 인식현황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고려사항 △중소기업 취약점과 극복방안 등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의응답과 우수 중소기업 사례를 담고 있다.제작된 표준교안은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서울시가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30% 넘게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리면서 극심해진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택시기사 부족으로 영업난을 호소하는 법인택시업계의 숨통을 튼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1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34.47%('21. 1~9월 평균)에 그치고 있다.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 2명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표준 강의 자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용 표준 교안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표준교안은 △중소기업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 인식현황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고려사항 △중소기업 취약점과 극복방안 등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의응답과 우수 중소기업 사례를 담고 있다.제작된 표준교안은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경제와 함께 지난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의 1부는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시상해 중소기업 사기진작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2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구조변화를 예측하고,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희망정책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구성됐다.올해로 8회를 맞는 ‘행복한 중기 경영대상’은 기업 성장성, 고용창출 및 안정성, 사회공헌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직원 복리후생 등에 관한 노력을 종합적으
올해 2분기 중 임금근로 일자리가 68만개 이상 늘어나는 동안 30대 일자리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인 제조업 일자리는 20∼30대 청년층에서만 5만개 넘게 사라졌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1957만7000개로 1년 전보다 68만1000개(3.6%) 증가했다.◈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68만개 증가…30대만 감소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39만2000개(15.4%) 늘면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50
경기도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1 경기도 온라인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도내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여파로 박람회 누리집(www.jobaba.net/youthjob)에서 온라인 개최한다.박람회는 ▲ 직업계고 ▲ 산업기능요원 ▲ 사회복무요원 ▲ 경기도 대학 ▲ 스타트업 ▲ 중소벤처기업 ▲ 재능마켓관 특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24일 ‘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53만1000개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개를 비교적 큰 폭으로 상회했다.부진했던 지난 8∼9월 고용지표도 상향 조정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일자리 증가폭은 당초 발표된 36만6000개에서 48만3000개로, 9월 일자리 증가폭은 종전 19만4000개에서 이번에 31만2000개로 각각 올라갔다.공공 부문 일자리는 7만3000개 감소했지만 민간 부문 일자리가 60만4000개 증가해 전체 고용시장을 주도했다.업종별로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발표한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에는 사회·경제적 화두인 ‘공정’‘양극화’‘저성장’을 키워드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56개의 과제에 담겨 있다.특히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가 매출액이 하락했다고 응답했으며, 법인파산 신청은 1069건으로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 소상공인 71.3%는 코로나
고급 개발자와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이 부족한 정보기술(IT)업계가 청년 채용을 통해 숙련자로 교육시키는 사업을 대폭 늘리고 있다.이는 업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고숙련 개발자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경력이 적은 청년 개발자를 인턴으로 채용한 뒤 교육을 거쳐 정직원으로 전환하기 때문이다.지난 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작년에 신규 채용한 직원 738명 중 71.5%인 528명이 30세 미만이었다.채용 인원을 작년보다 늘린 보안기업 이스트소프트는 40% 가량을 30대 미만으로 뽑았다. IT업계에서 청년 채용이 늘어나는 것은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주춤하던 미국의 고용시장이 반등에 성공했다.미국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일자리가 53만1000 개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달 일자리 증가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 개를 비교적 큰 폭으로 상회했다.부진했던 지난 8∼9월 고용지표도 상향 조정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일자리 증가폭은 당초 발표된 36만6000 개에서 48만3000 개로, 9월 일자리 증가폭은 종전 19만4000 개에서 이번에 31만2000 개로 각각 올라갔다.공공 부문 일자리는 7만3000 개 감소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부․울․경의 민·관이 협력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해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청년두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1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스마트 팩토리(솔루션, 설비기계)와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 설비기계 분야 △로봇산업 분야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분야 △자동화기기 분야 △냉동공조 및 냉난방 분야 △수질관리 및 수 처리 분야, △폐기물 처리 분야 기타 공구 분야 등 제조·기계산업과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 19로 어
경상남도는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남일포유’ 앱(AP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경남일포유’는 부산·울산 일포유 앱과 연동해 산업구조와 행정구역을 넘어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한 부산·울산·경남 전체가 공유할 수 있는 비대면 일자리정보 플랫폼이다.기업, 구직자, 재직자, 소상공인, 경력단절 여성 등 누구에게나 유용한 경남도 지원사업,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일자리 지원사업과 창업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부산·울산시 일자리 지원사업도 앱 바로가기로 연동된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6일까지 2주간 ‘2021 삼성전자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를 열어왔다.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상시 운영 중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 마련됐다.박람회에는 대덕전자와 드림텍,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