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 석 달치를 확보했다.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요소수 530만리터(ℓ)는 오는 12일부터 시장에 공급한다.정부는 10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정부는 회의 이후 국내에서 약 두 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요소 반입 절차 개시이는 중국(1만8700t)과 베트남 요소 물량(5000t), 호주산 요소수 수입 물량(2만7000ℓ),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한 국내 보
정부가 이번 주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 리터를 수입한다. 신속한 수송을 위해 군 수송기를 활용한다.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용 요소·요소수 수급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가용한 외교채널을 총동원해 중국, 호주 등 주요 요소·요소수 생산국으로부터 요소·요소수를 신속히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주 호주에서 수입하는 요소수 2만 리터는 군 수송기 한 대에 실을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전해졌다.호주뿐 아니라 베트
지난 5월 정기신청 기간에 작년분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하면 내년 1월 말에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2020년 소득분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기한을 놓친 가구를 위해 '기한 후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30일까지 자동응답전화(☎ 1544-9944), 인터넷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장려금 대상 가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기한 후 신청 가구는 소득·재산 등 요건이 맞는 경우 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해야 할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국세청이 대신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가 올해 도입된다.연말정산 예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도 오늘부터 개통된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개통…회사에 신청서 제출국세청은 29일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조기 개통했다고 이날 밝혔다.종전까지는 근로자가 홈택스나 세무서에서 직접 개인별 간소화 자료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근로자의 동의하에 국세청이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바로 제공할 수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세무신고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의 스마트폰 앱 ‘SSEM’ 이용 손님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 SSEM 통장’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하나 SSEM 통장’은 편리한 세무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해 ▲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 ‘SSEM’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 및 납부 기능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금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80만곳에 2조4000억원이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2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3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①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②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③ 소기업·소상공인 80만개사에 2.4조원 규모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손실보상금 지급은 ▲ 신속보상, ▲ 확인보상, ▲ 이의신청의 3단계로 진행된다. 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27일(수) 개시된다.손실보상금은 신청 후 이틀 내 지급된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을 27일부터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기간에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손실보상 누리집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이틀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대한 손실보상금 접수가 27일부터 개시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구체적인 손실보상 대상은? 손실보상금 산정은 어떻게?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 손실보상제도’와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을 질의응답(Qn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1.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은?손실보상의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27일(수)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속보상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하지만 경제위기에는 늘 그렇듯 코로나 위기의 피해도 불균등하게 발생했다. 14차례나 시행된 거리두기 중심 방역 지침으로 인해 경제적 취약계층인 소상공인들에 피해가 집중된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반복된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으로 경제활동을 봉쇄당하고 매출이 급락했지만, 대출 부담으로 폐업조차 하지 못한 채 2년을 버텨 왔다. 수도권 소상공인 10곳 중 6곳이 휴·폐업을 고민 중이고, 70%는 올 7~8월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정부는
국세청이 지난해 4000건에 가까운 세무조사를 벌여 3조5000억원 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위기를 고려해 세무조사를 줄인 영향으로 건수와 부과세액 모두 최근 5년 내 가장 적었다.지난 8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 건수는 총 3984건, 부과세액은 3조5337억원이었다.정기 세무조사가 2633건, 1조6863억원이었고 비정기 세무조사가 1351건, 1조8474억원이었다. 전체 세무조사 중 500억원 이하 수입을 올린 법인사업자에 대한 조사가 73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1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고시가 발령되면, 이달 27일(수)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실보상의 대상 손실보상의 대상은 ’21.7.7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구체적으로는 ➊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
이달 27일부터 코로나19로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 손실보상금이 신청·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세부기준을 확정·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중기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와 관련된 궁금한 점에 대해 QnA로 정리했다.Q 1.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의미는?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과 달리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예측가능한 보상제도가 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집합금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관광업계를 위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장 500여곳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경기도는 10월 7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수처(ggwithyou.com)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관광업계 활성화 지원사업(2차)’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관광사업체 및 국세청사업자 등록을 마친 경기도 소재 업체다.공고일 10월 7일 기준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며, 2019~2020년 대비 올해 상반기 일평균 매출액이 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공제사업단장(공제전무이사)에 곽범국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을 지난달 30일 임명했다.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행시 28회 출신으로 국세청과 재정경제원(옛 기획재정부)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기재부 국고국장을 지낸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각각 역임했다.
“감옥가는 불법이 아닌 이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애로를 최대한 지원하겠다.” 지난 13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적극행정을 강조하면서 언급한 말이다. 이 지사는 지난 3월부터 ‘새바람 행복 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직접 마련해 나가고 있다.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다.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성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스스로 개선하고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과 신용이 하락한 소상공인의 긴급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1조원 규모로 시행 중인 '중·저신용자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특례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000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연 2.6% 안팎의 금리(CD금리(91물)+1.6%p, 9.15일 기준)가 적용되어, 시행 1개월여간(~9.15일) 총 5669개사에 920억원의 긴급자금이 공급됐다.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확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8일 시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의 구체적 사항을 담은 소상공인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7일 공포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의 후속 조치로 법에서 규정한 사항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손실보상 대상은 정부의 직접적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정해졌다. 영업시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한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경우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