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린다.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최대 70% 할인 판매되고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는 동행세일 맞춤 상품 판매와 할인 행사 등이 진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6월 24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수급 애로 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우수 연구인력 채용과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하반기 연구인력지원 세부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진 및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지난 8일 부산신항국제터미널은 화물을 실어나르는 크레인과 화물차로 분주했다. 터미널 관계자는 “대부분 미국과 유럽으로 향하는 것들”이라며 “적재율이 90%에 달한다”고 말했다. 선적장을 보니 컨테이너를 한번에 쌓을 수 있는 최대치인 6개씩 쌓아놓은 줄이 많았다. 평상시 장치장 점유율(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차있는 비율)은 70% 선이며, 80%를 넘어가면 항만 운영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힘들다고 한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점차 회복하면서 물동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선박이 없어서 생긴 현상이다.이에, 부산신항국제
300억 규모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정부 R&D사업이 내년 신설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월 중기부장관과의 간담회시 건의한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통수요기술 R&D 지원’ 사업이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정부 각 부처별 R&D 예산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R&D’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최근 밝혔다. ◈ 사업 추진은 어떻게 되나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을 진행, 특허권 등 제반권리를 조합이 소유하고 조합원사가 공동 사용하는 구조로 내년 1월부터 4년간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부장 대중기 상생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연구회 지원사업’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 주관의 표면처리 연구회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 주관의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화 기술연구회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소부장 대중기상생모델 발굴 기술 연구회는 중기부 산하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이 국산화가 필요한 수요처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협력, 소부장 품목을 개발 생산하고 납품판로를 보장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간담회 건의 후속조치로 시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이 중소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지원 시범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통 수요기술 R&D 지원요청’을 건의했다.이에 중기부 산하기관인 대중기농어업협력재단은 협동조합 대상 R&D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협의를 진행했고, 재단 측은 '소부장 대·중기 상생모델 발굴을 위한 기술연구회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마련했다.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은 '
정부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걸림돌이었던 자금·주거·인력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자금 규모도 내년까지 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주거 걱정 없이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 주택 특별공급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중기부는 청년 창업 활성화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을 지역별로 조성하고,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파크 △그린 스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답은 중소기업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일자리의 83%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정부 3개 부처가 민관 합동으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연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기중앙회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년여 동안 청년일자리 플랫폼 개발과 론칭에 이어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3개 부처와의 업무협약식까지 대장정의 일자리 개선 사업을 끈질기게 밀어붙였다. 중기중앙회가 청년 실업률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데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청년층 고용 한파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청년 일자리를 삼켜버렸다”고 표현할 정도로 청년 고용절벽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5월31일 3개 부처 업무협약식에서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제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고용시장도 일부
KBIZ중소기업연구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 연구조직으로 중소기업 정책 반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지는 KBIZ중소기업연구소와 함께 이달의 경제여건 변화, 주요경제 이슈 해설, 정책연구 결과 등을 담은 ‘KBIZ정책브리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많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수요독점적 생태계 속에서 힘겹게 생존해 가고 있다. 대-중소기업의 협상력의 차이→낮은 납품단가→ 중소기업의 낮은 영업이익→기술개발 여력 약화→단가경쟁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낮은 납품단가는 소득 양극화의 한
정부가 비대면 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혜숙 장관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난 3일 범부처 합동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을 반장으로 18개 관계부처 관계자·유관기관의 장 등이 참석했다.정부는 올해 원격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산업 육성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밀의료, 비대면 서비스개발, 중소기업 바우처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특히 올해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으로, ICT 활용 정도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2019년과 2020년 총 480여곳이 기초·중간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100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구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2021년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조희수 중기부 기술정책과장 및 참여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상담회에는 바이오, IT,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6개국(러시아·말레이시아·인도·일본·중국·카자흐스탄) 기술 바이어 300여개 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중진공은 현지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예비창업자 50개팀, 기창업자 200개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올해 지역가치 창업가 250개팀을 선정하는데 2523개팀이 접수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6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2차 모집에는 3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900여개사를 지원한다.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K-Bio 분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구분해 모집한다.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0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금)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2차)‘에 참여할 기업을 6월 4일(금)부터 6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목표 시장으로의 진출을 도와주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공고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구(구글플레이)·엔업(엔비디아)·마중(MS)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청년 창업 활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원격근무 등 비대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을 강화한다.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과 임혜숙 과기부 장관이 범부처 합동으로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어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원격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산업 육성에 약 4600억원을 투입한다.이날 회의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인 웹케시㈜를 방문해 바우처 지원 성과를 확인하고, 과기부와 중기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의 디지털 뉴딜 과제 추진현황과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되어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선정하고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의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한다.환경부와 중기부는 공동으로 지난해 9월, 처음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선정했고, 올해 추가로 31개사를 선정했다.두 부처는 지난 2월 9
중소벤처기업부가 1일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반 혁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올해부터 지역가치 창업가들과 배달앱 등과의 협업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역가치 창업가가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으로, ICT 활용 정도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그룹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