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9일(월)*신한 BNP 파리바자산운용,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천만원 기부금 전달*폐지수입 관련 환경부와 제지업계 간담회(14:30, 중소기업DMC센터)10일(화)*2020년 스마트공장 사업 도입기업 모집*직접생산확인 현장방문 실태조사 한시적 유예*중기중앙회, 공동사업 전문가(컨설턴트) 확대 모집11일(수)*「2020년도 단체표준 적부확인을 통한 정비계획」 발표*「2020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협약」 체결12일(목)*「중소제조업 납품단가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획재정부9일(월)*정세균 국무총리, 코로나19 대응 중대
SK텔레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ICT 기술로 힘을 보탠다. 지난 5일 자사의 유통망과 협력사를 위해 1,100억 규모의 상생안을 발표한데 이어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돕기에도 앞장선다.SK텔레콤은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문자 마케팅 서비스 '티딜(T-Deal)'을 활용,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티딜'은 각 상품별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상품의 정보 확인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티딜’ 전용 온라인 페이지로
한국은행이 9일 신임 부총재보로 이환석 조사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환석 신임 부총재보는 1965년 서울 출생으로 영등포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에 1991년에 입행했다.조사국과 인사부, 통화정책국을 거쳤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워싱턴 주재원으로도 근무했다. 2015년 3월부터 금융통화위원회실장을 맡다가 2016년 7월 이후 금융시장국장으로 일했다.2018년 3월부터 조사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이 신임 부총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 경기 전반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KDI는 8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3월호'에서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2월에는 수출이 중국을 중심으로 부진했으며 내수도 경제심리 악화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KDI는 지난 1월까지만 하더라도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었지만, 2월부터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고 판단했다.1월 전산업생산은 0.5% 감소(이하 전년동월대비)했지만, 조업일수가 3일 감
국세청의 ‘2019년 국세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8년 귀속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소득자 가운데 4% 가량이 소득 1억원 이상인 ‘억대 연봉자’였다. 해가 갈수록 ‘꿈의 연봉’이라 불리는 억대 연봉자의 비율이 늘어나는 가운데, 실제로 직장인 절반 이상은 억대 연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3000명을 대상으로 ‘1억원대 이상 연봉(세전 기준)을 꿈꾸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3.7%가 ‘그렇다’고 밝혔다.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0.4%), 중견기업(59%), 중소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한국경제의 올해 전망치를 상당히 암울하게 분석해 발표했다.최악의 시나리오를 적용한다면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165억3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9조7000억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기준 한국 GDP의 1.02%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만큼 경제성장률이 감소한다는 뜻이다.고용에도 적잖은 영향을 줘 취업자 수가 35만7천명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체의 1.19% 수준이다.분야별로 나눠보면 운수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 운수업 생산액
최근 1인 방송 열풍이 이어지면서 방송·통신업 상표출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298건에 불과했던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지난해에는 5173건으로 5년새 57%가 증가했다.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특허청은 소규모 자본으로 누구나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고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콘텐츠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최근 5년간 출원된 방송·통신업분야 상표출원인을 살펴보면 법인의 경우 2015년에 2399건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마스크 제조-유통-소비 과정에서 불공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9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상공양행을 방문해 이성엽 대표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스크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상공양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마스크 판매가격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최근에는 생산된 마스크 전량을 공적채널에 공급하는 등 모범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 종식과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정부가 오는 10∼14일 동안 마스크 매점매석을 자진 신고하면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다.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본격 시행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스스로 신고한 사업자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과 익명성을 보호할 것"이라며 "신고물량은 조달청이 적정가격으로 매입하고, 해당 내용은 세무 검증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부는 공적 물량 80% 외에 민간유통분 20%가 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신고제도도 운영한다
청와대는 8일 ‘한국 국민을 상대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한 나라 가운데 유독 일본에 대해서만 강경 대응을 한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일본의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에 ‘절제된 방식’으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반박했다.특히 ‘중국은 감싸고, 일본에만 초강경’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닐 뿐 아니라 비상한 국면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방역에 온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강 대변인은 “몇몇 언론에서는 우리나라에 입국
정부가 만 10살 이하 어린이와 만 80살 노인의 마스크 구매는 가족 등 동거인이 대리 구매하도록 허용한다.기획재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코로나19 대응 관계부처는 9일부터 만 10살 이하(2010년생 포함 이후 출생) 어린이 458만명, 만 80살 이상(1940년생 포함 이전 출생) 노인 191만명,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31만명의 마스크 대리구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지난 5일 발표된 대책에 따라 대리구매 대상자에 포함된다.어린이와 노인의 대리구매 자격은 주민등록부상 동거인(대리구매자)이다. 동거인은 아이나 노인의 출생연
현대자동차그룹이 경북 경주에 있는 신축 연수원 2곳을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9일 대구·경북 지역 병상 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경증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경주인재개발연수원과 글로벌상생협력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연수원과 상생협력센터는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연수원은 193실, 센터는 187실 등 총 380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의실과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2017년 착공한 연수원과 센터는 이달말 시범운영을 거쳐 5월 정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을 한시적(3.9.~7.31)으로 월평균소득 259만원 이하 노동자에서 388만원 이하 노동자로 완화하고 지원대상을 18천명(+5.2천명)으로 확대했다.특히, 고객과 직접 접촉이 많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카드모집인 등 산재보험의 적용을 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한시적(3.9.~7.31)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생활안정자금' 융자는 저소득 노동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본인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시행에 들어간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필터용 부직포에 대해 출고 조정을 명령했다.긴급수급조정조치 제5조에 따르면 산업부 장관은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생산업자 및 판매업자에게 수량, 출고처, 판매처 등의 조정을 명령할 수 있다.이에 따라 4개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가 6~8일 출고한 물량 가운데 4톤을 5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공급했다. 이들 마스크 제조업체 중 일부는 8일 저녁부터 생산에 투입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 아텍스도 부직포를 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0일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은 신규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 및 기술숙련을 위한 내부 교육이 절실하나 교육시킬 인력과 시간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다.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지난해 기술명장 등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교육하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을 지난해 8월 신설했다.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인 신규인력 총 350명에게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1:1 현장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에 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등 도내 8개 중소기업단체와 함께 10일 오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 도당위원장에게 '제21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적극적 입법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이인호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이동근 이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장 △오인섭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 박병모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채정묵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북중소기업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전북지역 중소기업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제9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에 104개국 2154명이 선발돼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은 한국 문화와 정보, 행사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선발된 기자들은 앞으로 9개 언어로 운영되는 정부 대표 포털 ‘코리아넷(www.korea.net)’과 누리소통망(SNS)에서 ‘한국 알림이’로 활동한다.특히 올해는 ‘신남방 정책’ 협력국가인 인도네시아(203명), 필리핀(115명), 베트남(50명)의 지원자가 큰 폭으로 늘었고,‘신북방 정책’추진
조달청은 9일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ppi.g2b.go.kr)’에 「‘20년 혁신시제품 지정·구매」 공고해 혁신시제품 지정 및 구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은 정부가 상용화 전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되어 공공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조달 방식이다. 조달청이 혁신시제품으로 지정하고 ‘혁신장터(ppi.g2b.go.kr)’에 등록된 제품은 수요기관 예산으로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정분야와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경남도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130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0명)을 선발해 지급하는 이번 장학금의 규모는 총 2억원이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한 노동자 중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사업장(본사·지사)이 도내인 사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 자녀다.올해부터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고등학생은 1학년만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은 시장·군수 추천 장학생 중에서 월 평균소득이 낮은 노동자, 실직노동자, 장기 재직
고양시는 지난 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경기도시공사와 고양 청년 창업지원 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고양시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주거 지원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청년 창업지원 주택 사업은 청년(예비) 창업가에게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의 일체형 주택을 제공하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청년 창업가들은 주택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할 수 있으며 주거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또 이 사업은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