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0일(월)부터 6월 25일(금)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1년 5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기초자치단체), 168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22곳과 기존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존폐 기로에 놓인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2주간 약 4000개사가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신청 업체 중 적격 여부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5월 10일(월)부터 순차적으로 회복도약 자금 지급을 실시한다.‘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은 서울 소재 관광, MICE 소상공인 5000개사에 총 100억원(업체당 2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정부 재난지원금에 더하여 두터운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전체 관광‧MICE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4
부산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 복지지원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 지원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1차모집은 지난 3월에 700명을 선정했고, 2차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정愛(애)달 감사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 판매전은 가평 축령산 잣 등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상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천시 소재 기업의 육수·다시팩 선물세트(450g)를 40% 할인 판매한다.이어 ▲가평 축령산 잣 선물세트(140g 2개) 35% 할인 ▲안산 장류 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도약을 돕고자 조성한 ‘Station-G(안산)’에 입주할 창업기업 10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잔역(4호선) 철도 고가 하부공간을 활용하여 조성한 스타트업 창업공간 Station-G(안산)는 2019년 7월 개소 후 도내 예비·초기창업자의 창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모집 대상은 제조 및 지식서비스(소비재, S/W, ICT, 문화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및 미래성장동력(게임, 로봇,
부산시는 부산은행, 대우조선해양,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방지해 대량실업을 예방하고, 부산시 주력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년 코로나19 사태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1년도 중소 조선소 일감 부족에 따른 매출감소와 금융권 여신관리 강화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업계 위기 지원 요청과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오는 14일(금) 14시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영남권 산업단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남권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산단공 경북‧부산‧대구‧경남‧울산 등 5개 지역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영남권 산업단지에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 분양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개발 관련 시행사, 시공사, 금융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설명회는 ➊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등 구조고도화사업 설명, ➋ 경산일반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분양
서울시는 6일(목) 2021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인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10세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 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및 실무 교육훈련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 청년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과정이며,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 대상으로 960시간의 집중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IT기업의 재직자 멘토링을 통한 프로젝트 수행을 50%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지역 우수 IT 기업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클라우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전라남도가 첨단산업의 심장으로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생산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리튬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전남도는 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포스코리튬솔루션은 미래 신사업 전환으로 100년 기업을 꿈꾸는 포스코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인 리튬광산을 보유한
서울시가 오는 10일(월)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로 10일(월)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8일(화)까지 DDP디자인스토어에 입점될 우수 디자인·공예상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DDP디자인스토어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해 만든 디자인 상품 판매·홍보숍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상품과 디자이너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DDP디자인스토어 및 7월 오픈 예정인 온라인숍에 동시 입점하여 판매될 예정이다.이외에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판매증진 및 마케팅 혜택을 받을 수 있다.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방사능 오염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태평양 연안 지방정부에는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광둥성, 호치민시, 워싱턴주, 하와이주, 캘리포니아주, 퀸즐랜드주, 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총 27건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친필서명 서한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일본에는 경제산업성 가지야마 히로시 장관과 후쿠시마현 우치보리 마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1년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은 7일(금) 13:10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김태석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 및 산학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 컨소시엄(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계획·추진해 고용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
노후 공동주택의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이 김포 북변산호아파트 등 8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 선정지로 지난 3월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 등 2개 단지를 발표했으나 공모에 111개 단지가 참여하는 등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6개 단지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1기 신도시를 비롯해 공동주택 노후화 가속으로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
정부가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을 포함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수소융합 테마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규모의 경제·저탄소 도시 구현을 통해 투자 유치·도민 인식 전환·수소 생태계 확산 등이 기대된다.경기도는 ‘수소융합 테마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 평택 수소교통복합기지 및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경기도형 수소융합클러스터 발굴 등을 추진 중
일반 광역버스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가 올해 기존 6개 노선에서 최대 16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수도권 출퇴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경기 프리미엄버스’ 10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 프리미엄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편한 경기’ 실현 차원에서 출퇴근 시간대 자가용 이용객의 대중교통 이용전환을 유도하고자 도입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28~31인승 우등형 차량 도입, 모바일 좌석 예약제 시스템,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화,
한류 문화산업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 거점 역할을 할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4일 첫 삽을 떴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은 2008년 5월 경기영상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제조업 일변도의 산단 개념을 벗어나 영상미디어산업의 특성화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 2011년 12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고, 2014년 12월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됐으며, 이후 산단계획 변경 승인고시 등
전북 전주시가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퇴직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다.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 고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중소기업 종사자 퇴직연금은 사업주와 노동자, 시가 각각 적립한 일정 금액을 퇴직 노동자에게 연금으로 되돌려주는 사업이다.노동자는 근속에 따른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는 숙련 노동자 고용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이러한 제도가 잘 갖춰져 있지만, 경영 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모한 ‘2021년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모집’사업에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분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응모해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현장실사, 3단계 발표심사를 거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운영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지난해 소공인 집적지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을 지원받은 것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