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5300㎡ 규모의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유기농 제품 판매장은 물론 가공시설, 전시관, 체험농장 등 친환경농업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유기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교육제작소,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안성·양평·용인·포천시에 각 1곳씩 추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들 4개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이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제작소다.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고양·성남·수원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화장품산업의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상반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내 증가하는 화장품 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기관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화장품 산업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제형개발, 품질관리, 화장품 관련법 등 이론과 화장품 기능에 대한 실험으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기초를 다지기 위해 화장품 기본이론으로 구
인천 시내 벌크 차량 시멘트 압송 과정에서 생기는 대기 오염물질이 크게 줄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중ㆍ소사업장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벌크차량에서 시멘트를 압송할 때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은 인천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유류(경유)를 사용하는 벌크차량 압송방식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전기식 블로워(송풍기)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미세먼지(PM) 및 질소산화물(NOx) 약 97%, 이산화탄소(CO2) 약 49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난지캠핑장 일대 27,000㎡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오는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새로워진 난지캠핑장은 캠핑면당 면적이 약 38% 넓어졌고, 획일화된 캠핑 형태에서 벗어나 ‘캠프파이어존’, ‘글램핑존’ 등 다양한 캠핑 문화가 도입됐으며, 고정형 텐트 대신 개인 물품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4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여는 난지캠핑장에서 주목할 점은 ➀ 넓고 쾌적해진 공간 ➁ 다양하게 누리는 캠핑문화 ➂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운영방식의 변화 ④
인천광역시는 정부 SOC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수주는 증가하나, 민간분야는 전년 대비 주택 수주 감소로 인해 전체 건설수주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역 건설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2021년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는 기존 공공과 일부 대형 민간 건설사업 위주로 실시하던 합동 세일즈 분야를 대형 민간 건설사업 전역(지역자재, 인력, 장비뿐만 아니라 광고, 분양대행, 설계 및 감리, 주택관리 등)으로 확대추진 할 예정이다.'합동 세일즈'는 4개 기관으
서울시는 16일(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재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좌원상가에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가재울9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좌원상가는 서대문구에서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평가됐고,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정사업 부문)에 선정됐다.가재울9 재정비촉진계획은 최고층수 34층, 임대주택 73세대를 포함한
인천광역시는 금연구역 확대시행 등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 보호를 도모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10월 7일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 공포에 따른 것이며, 세부장소와 범위에 대하여는 군·구 협의를 거쳐 인천광역시보에 고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7일부터 기존 금연구역인 공원, 학교주변(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가스충전소·주유소, 의료기관 근처 등 외에 횡단보도, 지하철 출입구, 산책로 등이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다.구체적으로는 ▲ '도로교통법'에 따른 횡단보도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경기도 시흥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경기도와 시흥시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 공모사업에서 경기경제청은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2개 과제가 선정됐다.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시흥 배곧지
최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첨단기업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기업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주)를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양경석 경기도의회의원, 박종위 팜에이트 회장과 강대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식물공장 시설을 둘러본 이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개인정보 동의서 미제출 등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소속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수사의뢰, 고발검토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김희수 감사관에게 “공직자가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고자하는 것은 가렴주구로 백성을 착취하는 행태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망국의 지름길로 가지 않기 위해 조사 거부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따른 생산원가 인하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2021년 부산광역시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에너지 진단과 진단 결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설비 위주의 시설개선으로 진행된다.2018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60개 업체가 에너지 효율 개선(총 1288toe, 748백만 원 절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사업은 고비용으로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중이며, 올해 제1회 단체공모는 3월 17일(수)부터 4월 19일(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희망단체를 공모 후 선정해, 광고제작과 부착(송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2년부터 ’20년까지 총385개 단체·기업을 지원했다.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한다.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식당’ 110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➁ 위생적 수저관리 및 ➂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인천시는 지난해 수칙준수 이행업소 2088개소를 지정해 안심식당 업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방역물품과 위생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1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손소독제, 마스크, 가림막, 수저집 등 물품을 지원할
# 1. A브랜드는 서울시에 등록한 가맹정보공개서에 가입비 1100만원, 교육비 440만원, 면적당 인테리어비용 220만원이면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다고 공개하고 있지만, 실제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 상에는 소요비용이 가입비 5000만원, 교육비 200만원, 면적당 인테리어비용 200만원이라고 기재되어 있어 가맹 계약을 염두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2. B사는 사전에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후 가맹점을 모집해야하는 의무를 어기고 정보공개서 등록 전에 이미 11개의 가맹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보공개서
인천광역시는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게임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초 인천테크노파크와 '2021년 게임콘텐츠산업육성사업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온택트 시기에 적합한 대중적이고 다양한 게임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사업으로는 ▲ e스포츠대회, ▲ 인천보드게임 페스티벌, ▲ 게임문화 가족캠프 등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대중화시키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써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는 우선 아시아권역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상반기 중 개
경기도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소에 대한 의료·행정인력 확대를 지원하고 치과공중보건의도 검체채취 업무를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진단검사를 받은 외국인 노동자만 채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추가 행정명령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생각보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본다. 4차 대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외국인 고용사업장은 피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대교와 천호대교 남단IC에 올림픽대로 진·출입로를 추가하고 정체 연결로 구간을 확장 및 지하차도를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잠실·천호대교 남단IC 연결체계 개선공사는 ’21.3월 착공해 오는 ‘25.11월 완공 예정이다. 잠실대교 남단IC은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림픽대로(하남→김포방향)에서 한가람로(종합운동장방향)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차도(폭=6m, 길이=300m)가 신설되고 올림픽대로 진출입 도로가 추가된다. 총 연장 3.33㎞이며, 총 사업비는 44
인천광역시는 화물차주차장 최적지로 아암물류2단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용역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이미 용역 결과가 도출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결과발표를 잠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시를 포함한 연수구・인천항만공사・경제자유구역청 등으로 이뤄진 기관협의체를 구성, 8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주차장 건립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협의해 왔다. 관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아암물류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2021년도 '전세금 지원형 공공주택' 2800호를 공급하며 이 중 2500호는 저소득층에게, 300호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은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을 의미한다. '전세금지원형 공공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해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전세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계약자가 되어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