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뱃놀이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다.경기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지역축제를 추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비대면 방식을 병행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진행 중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26일 현재 4억 7000만원이 모였다고 이날 밝혔다.이 캠페인은 업무추진비 등을 활용해 인근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방문해 서비스를 받는 방식이다.대면 소비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자금을 당겨 쓸 수 있도록 해 어려움을 넘기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내달까지 이어지는 이 캠페인에는 도와 시·군이 먼저 참여하고, 2단계는 출자 출연기관이 바통을 이어받는다.3단계에서는 도내 기업과 금융권 등 민간부문에서도 참여하도록
인천광역시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00명이 늘어난 3800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충분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도우미 등을 확대한다또한, △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 기존 121개 사업단을 5개소 추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자활장려금
경기도가 올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우수 기술을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게 이전해 사업화를 꾀하는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은 기술을 가진 대학 및 연구소, 공공기관과 원천기술이 없는 유망 예비 창업자들 사이의 기술이전을 지원해 ‘성공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업환경 조성 차원에서 지식재산(IP)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창업자들의 창업성공 및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POS 단말기를 보급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 디지털 인프라구축 POS 미보유·노후 가맹점 단말기 보급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배달특급’에 가입하고 싶지만, POS가 없거나 오래돼 가입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POS(point of sales)’란 판매시점 관리 시스템의 약자로 금전등록기와 컴퓨터를 결합해 물품 계산뿐만 아니라 경영에
인천시가 공직자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직기강 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인천광역시는 2월부터 전국 최초로 공직기강 표준지표를 활용한 ‘공직기강 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공직기강 표준지표'는 인천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방본부 등 소속 직원들의 최근 5년간 공직기강 비위행위 발생건수를 점수화해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금품수수․음주운전 등 주요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높이는 등 비위행위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했다. 이를 통해 소속 직원들의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공무원 복무규정 및 행동강
인천과 울산에 10t급 대형 수소 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10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시와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7일부터 3주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수소·교통·물류·도시계획 등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모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2개
경남도는 지난 19일 조달청과 함께 혁신조달 성과 확산과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혁신조달은 공공기관이 공공성, 혁신성 등이 인정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기술혁신을 동시에 촉진하는 조달정책이다. 혁신조달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한 것은 경남도가 처음이다. 도와 조달청은 이날 협약에서 도내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수요 발굴·판로 지원, 도내 혁신제품 발굴·구매·실증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는 조달청 신규시책인 수요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것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MICE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마이스산업'은 MICE–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ravels), 국제회의(Conventions) 및 전시 이벤트(Exhibitions and Events)를 총칭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관광공사 내에서 ‘인천MICE지원센터’를 운영해 관내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관광・마이스 싱크탱크로 구성된 ‘인천 관광・마이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해법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1월 21일(목)부터 2월 1일(월)까지 신산업 분야 청년 미래 공공일자리 발굴을 위한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지역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서울시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사업의 4대 일자리 분야와 자유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4대 일자리 분야는 디지털과 기후환경, 청년지원 서비스와
인천광역시는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벤처 투자 불모지였던 인천시에 혁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로 840억 원을 투자해 총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한편, 인천시는 시를 벤처 투자를 선도하는 도시로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그 결과, 인천지역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이 늘었고 현재 인천지역 액셀러레이터는 9개로 확대되었으며, 벤처캐피탈의 인천지역 투자도 증가 추세이다.특히,
인천광역시는 2020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에서 검토 중인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을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69%가 ‘고위공직자는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반면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개인에 대한 과도한 재산권 침해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응답한 사람은 26%로
경기도가 서울대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과 자신의 동선을 비교한 후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지난 18일 공무원과 일부 도민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의 최근 2주간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판단해서 알려준다.공개동선은 경기도가 최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심층역학조사서 DB’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앱을 설치하면 G
경기도는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경기도내 최초 신교통 수단이 도입될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동탄 도시철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총 97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번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정거장 수는 망포~오산 19개, 병점~동탄2 17개 등 36개로, 총 연장은 34.2km에 달한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134세대가 건립된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는 21일(목) 2021년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거여동 26-1번지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34세대)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가결 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서울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지원 중인 ‘4종 긴급돌봄서비스’의 주요내용과 신청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중단된 어르신(노인장기요양 급여 수급자)과 장애인(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급자)이다.돌봄이 꼭 필요하지만 돌봐주던 가족이나 요양보호사가 확진‧격리되면서 돌봄공백이 생겼거나, 본인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가정(재가)방문, 동반입소, 대체인력 지원, 입원 시 돌봄 등 총 4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맞춤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영월몰이 2월 14일까지 ‘설맞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할인전에서는 참기름, 더덕주, 표고버섯, 동충하초차, 영월꿀 등 설 선물 세트를 7~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설맞이 3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설 기획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다.영월몰은 설맞이 30% 할인 쿠폰의 경우 강원도 지원으로 한정 수량을 발행해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다며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해 알뜰 쇼핑을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영월몰은 SNS를 통해 입점 기업 제품을 꾸준하게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