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금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금형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제25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9일(금) 16:00시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금형업계, 정부, 관계기관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금형의 날' 행사에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을 비롯해 특별 공로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표창(8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올해의 금형인’으로는 레이몰드(주) 하광운 대표이사가
경기도가 정부의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수원시 고색동 일원 9만 1964㎡를 오는 9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고색동 88-1번지 일원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의 ‘3080+ 민간 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로 선정된 17곳 중 하나로, 주민의 개발 수요를 반영한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이 진행된다.경기도는 용적률 상향 등 공공정비사업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노린 투기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규
뿌리기술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제조의 근간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3만여 곳에 달하는 뿌리기업은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이고, 종사자 수는 51만 명으로 제조업 종사자의 12.5%에 달한다. 지난 6월 ‘뿌리산업법’ 개정을 통해 주조, 금형, 용접 등 기존의 뿌리기술에 사출ㆍ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이 추가됐다. 뿌리업종이 확대된 만큼 뿌리기업들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그런데 우리 뿌리기업은 지금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목),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1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뿌리기술 경기대회'는 ’91년 도금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 '뿌리산업의 올림픽'이다. 제조업의 근간이자 고도의 숙련기술인 뿌리기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에 걸쳐 실력을 겨뤄 우수 기술을 선보인 기업·인재를 선발·시상해오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18일 NDC(온실가스 감축목표) 의결을 앞둔 임박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계를 찾는 회의가 열린 것에 대해 심히 유감입니다.”지난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관련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의 모두발언이다. 이날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2030온실가스감축목표 의결을 앞두고 중소기업계를 찾았다. 그간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두고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을 이어온 중소기업계는 모두발언부터 정부를 질타했다.서승원 부회장은 “산업 부분에
“탄소중립과 ESG가 전 세계적 화두인 시점에서 중소기업을 대표해 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합니다.”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신용문 중기중앙회 탄소중립·ESG위원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묻는 말에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답했다. 지난 5일 출범한 중기중앙회 탄소중립·ESG위원회는 메가트렌드로 부상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탄소중립을 중소기업계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초대 위원장을 맡게 된 신용문 위원장은 “위원회의 가장 큰 역할은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ESG를 알리고, 현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수균)은 스마트공장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넥사와 금형 제조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생산정보시스템(MES)의 전파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부산 경남을 기점으로 전국 금형 제조기업에 넥사의 금형 맞춤화 솔루션을 전파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은 소속 조합원들에게 넥사의 솔루션을 전파하고 분기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금형 업체의 요구사항이 넥사 솔루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넥사는 부산 경남 소재의 금형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ESG가 중소기업 입장에서 두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해야만하는 필연적 상황입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어떤 애로사항이 있고 어떤 부분을 정부에 요구해할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합시다.”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회장은 “ESG를 거부하기보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정부에게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면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을 가진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의 국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생산성본부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정보제공·연구 등을 공동 추진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ESG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관련 중소기업을 대표해 △신용문 이사장(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대한광업협동조합)이 참석해 업계의 대응현황과 애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는 최근 탄소중립기본법 국회통과 등 2050 탄소중립 및 ESG경영 확산 등에 대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면서 출범 배경을 밝혔다.위원장으로는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위원으로는 부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탄소중립 및 ESG에 연관성이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24인으로 구성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했다.제네시스는 30일(목)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주요 상품성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이날 공개한 GV60 발표영상에서는 ‘당신과 교감을 위해’ (Plug into your senses) 라는 주제로 GV60의 디자인 철학과 차량의 주요 기능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운전자와 교감하는 GV60의 다양한 기술들을
정부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기술 중심의 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착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2월 뿌리기술 범위를 확장하는 '뿌리산업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연내 뿌리산업 전환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전문가들로 '뿌리산업 전환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하고, 15일 국가청정생산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정부,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법개정에 따른 뿌리기술의 범위 확장 내용을 업계에 공유하고, 제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소부장 경쟁력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10여 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 공정거래 ▲ 상생협력 활동 ▲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기업이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회사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사진)은 공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른 구직난과 급격한 일자리 변화를 지켜보면서,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이 입학 전부터 ‘취업 후’의 삶까지 고민하는 사이 ‘선택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올해 2분기 15~29세 청년 실업률은 9.4%로, 전체 실업률인 3.9%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실업 장기화에 코로나 팬데믹이 몰고 온 산업과 일자리 변화는 특히 청년층과 수험생의 진로 선택을 신중하게 만든다.국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은 오는 10일부터 2022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시
소기업·소상공인은 생산의 주체이자 소비의 주체로 국민경제의 근간이다. 그러나 한국경제는 대기업 위주의 산업정책으로 단기간에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정책에서 소외받아 왔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보듯이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령화는 결국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돼 정부의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한다.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14년 만에 재적가입 150만명을 넘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영수)은 한국이앤엑스와 제26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KOPLAS는 플라스틱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플라스틱 고무 관련 산업의 장’으로,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기계, 관련 부대장치, 자동화 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9월로 개최가 연기됐으나, KO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이 소상공인 150만명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이 출범 14년만에 재적가입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출범 첫해인 2007년에는 가입자가 4000명에 불과했으나, 2011년 10만명, 2015년 50만명, 2018년 100만명 등 가입자가 급격한 속도로 증가했다.올해 7월 말에는 재적가입자가 1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
우리나라가 미국이 지정한 '예비 불법어업(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국가'에서 약 2년 만에 공식 해제됐다.해양수산부는 12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발간한 미국 의회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불법·비보고·비규제) 예비 어업국 지정에서 공식적으로 해제됐다고 13일 밝혔다.2017년 12월 우리나라 원양선박 2척이 남극수역 어장폐쇄 통보에도 불구하고 조업을 해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의 보존조치를 위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