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리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부산의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홈쇼핑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오늘 개소하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는 기존 단일 센터로 운영된 서울 상암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센터를 신설, 300명을 신규 채용해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 상황에 대응하고 상담원 인력 채용 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4일 발행했다고 밝혔다.ESG 채권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채권이며, 한국전력은 지난 2019년에 이어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 3년 연속 발행을 기록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① 신재생 연계 설비 확충, ② 일자리 창출, ③ 중소기업지원, ④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⑤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사용내역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자금 활용사업에 대해서는 국제적 공신력이 높은
일회용 컵과 접시, 봉투 등 일회용품이 앞으로는 환경성 개선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된다.환경부는 1회용품을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하고 보온·단열재 등 24개 품목의 지구온난화지수(GWP) 기준을 강화한 내용을 담은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5일부터 21일간 행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지구온난화지수(GWP)'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기준으로 삼아 1Kg 대비 해당 물질의 지구온난화 정도를 나타내는 상대 지표를 말한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환경표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4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회의 결과를 내놓으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3.8원 내린 달러당 1177.8원이다.환율은 3.1원 내린 1178.5원에 개장했다.간밤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개시한다고 밝혀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잠재워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했다.회의 직후 연준은 우선 이달 중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사이렌 오더 주문의 경우 1회 주문 시 최대 1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겨울 e-프리퀀시 경험의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본래의 사은행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기 위한 결정이다.이에 따라 기존 사이렌 오더 1회 주문시 음료, 푸드, 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아이템
"애플, 테슬라 투자도 토스증권으로 시작하세요"토스증권이 다음 달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사전신청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의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사전신청은 이 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부터 사전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서비스를 순차 오픈한다.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52개의 주요 종목과 156개의 ETF(상장지수펀드) 등 500 여 종의 거래를 먼저 선보이며, 거래 종목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내년 1분기 중 제공할
2일(화)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내린 달러당 1176.3원이다.환율은 1.1원 오른 1177.6원에 개장했으나, 장 초반 1175.8원까지 떨어지며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간밤 뉴욕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36,000선을 넘기도 했다.다만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올해 1~9월 기준)으로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연간 1.8%p 감소하고, 소비자물가도 연간 1.6%p의 상승압력을 받는 등 기업채산성과 거시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크므로 환율안정, 국제원자재 수급 안정 지원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일 ‘국제원자재가 급등이 기업채산성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유 중심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세 : 전년 4월 저점 대비 3.6배 ~ 5.0배국제원자재 가격이 국제원유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국제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됐다. 위드 코로나 조치가 발표되고 방역수칙부터 문화생활 전반 등에 변화가 생겼다. 3단계에 걸쳐 이행되는 위드 코로나는 6주 간격으로 단계를 전환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움트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고 명명하는 위드 코로나는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돼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은 유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1일(월)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3원 오른 달러당 1173.9원이다.환율은 4.9원 오른 1173.5원에 개장해 1173.0∼1174.4원을 오르내리고 있다.지난 주말 미국이 발표한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6% 오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지표는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주로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 열리는 연준의 연방공개
내달 1일부터 4주간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 체계가 1차 개편됨에 따라 일상 회복에도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다.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중규모 모임이 가능해진다.또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 시간이 풀리면서 늦은 밤에도 식당에서 소규모 회식 등 모임을 할 수 있게 된다.집회와 행사 규정도 완화돼 당장
29일(금)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4원 내린 달러당 1169.3원이다.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1168.5원에 출발해 장 초반 1168∼1169.8원을 오르내리고 있다.간밤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0%로, 직전 2분기(6.7%)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뉴욕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28일(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0원 오른 달러당 1172.0원이다.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4원 오른 1173.4원에 출발해 장 초반 1171.1∼1173.5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간밤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주요국의 조기 통화정책 정상화 조짐이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또 중국의 부동산 정책 지원 부재로 중국 경기 둔화
27일(수)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16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내린 달러당 1167.4원이다.환율은 0.9원 오른 1168.5원에 출발한 뒤 1166.2∼1168.7원에서 움직이고 있다.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최종 호가는 1169.25원이었다.지난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에 따라, 1년 7개월간 중단됐던 지방공항 국제선을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및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1단계이르면 11월말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이 확대 운영된다.그동안 국제선을 주1회 운영하던 김해공항은 현재 운영 중인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의 업무 활용도를 높여, 김해↔사이판 항공편을 주2회, 김해↔괌 항공편을 주1회 추가 운항한다. 김해공
22일(금)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6원 오른 달러당 1178.8원이다.환율은 전날보다 1.8원 오른 1179.0원에 출발하자마자 1180.9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현재는 1177.0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지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후퇴하는 모양새다.헝다 그룹은 최근 자회사 지분 매각 협상 실패로 자금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목),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1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뿌리기술 경기대회'는 ’91년 도금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 '뿌리산업의 올림픽'이다. 제조업의 근간이자 고도의 숙련기술인 뿌리기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에 걸쳐 실력을 겨뤄 우수 기술을 선보인 기업·인재를 선발·시상해오고 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부산시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부산시는 시비 22억2400만 원을 보태 총 44억49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20일(수)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1원 내린 달러당 1177.6원이다.환율은 2.2원 내린 1176.5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1176.1∼1177.8원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간밤 존슨앤드존슨(J&J), 프록터앤드갬블(P&G)의 3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발표됐다.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다
19일(화)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9원 내린 달러당 1184.7원이다.환율은 0.5원 내린 1187.1원에 개장,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5.9원에 거래를 마쳤다.미국 뉴욕증시는 중국 성장 부진 우려에도 기업 실적 호조 기대에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0%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