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특수고용직 및 영세자영업자 등 근로취약계층 생계지원 강화를 위해 금일부터 '근로복지기본법' 상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저소득근로자와 산재보험에 적용 중인 13개 직종의 일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만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 전속성이 낮은 다양한 형태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산재보험 가입 여부 무관)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까지 융자 대상이 확대된다.‘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경감과 생활 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규모가 지난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10조 5,72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중진기금 본예산 9조 6,340억원 대비 9.7%(9,388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중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안정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조 4,100억원으로, 올해 4조 5,900억원 보다 8,200억원 확대됐다.첫째,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신성장기반자금을 1조 7,7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오는 12월 8일과 9일 ‘2020 관광-항공 회복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문체부와 국토부는 지난 2018년 ‘제1회 관광항공 협력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관광과 항공 분야 간 협력으로 공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관광과 항공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발표자만 현장에 최소한으로 참가하고 해외 발표자들과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비대면 서비스의 적극 시행으로 지원 실효성을 높여나가고 있다.현재 소진공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는 ①정책자금 지원, ②세액공제용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③챗봇상담 등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추어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서 수요자인 소상공인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먼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부분에서는 정책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온라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그간 소상공인들이 자금 신청을 위해 1~2일씩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0년 신보 투자기업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혁신중소기업이 민간투자자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벤처캐피탈(VC)에서 40여명의 전문 심사역이 참여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보 투자기업 중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된 바이오 및 ICT, 소·부·장 산업의 6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신보는 성장가능성이 높으나 민간투자시장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분석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는 중소벤처기업 319개사가 참여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실태 현황 설문조사'결과와 시사점이 담겨 있고, 중진공 32개 현장부서를 통해 수집한 업종별 현장 동향 사례도 포함돼 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94.4%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 유형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내수부진(48.8%)’, ‘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하여 판매된 침해품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년 6월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법의 주요내용은 침해행위가 없었다면 실시권 계약으로 권리자가 받을 수 있었던 이익을 손해배상액에 포함하도록 한 것이다.그동안은 침해가 대규모로 이루어지더라도 권리자의 생산능력을 초과한 판매량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로 인하여 정상적인 사용권계약 체결보다 침해행위
코로나19가 도래한 이후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노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사발전재단은 금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중 디지털 전환과 노동’을 주제로 한·중 인사노무관리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을 고려하여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노사발전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세미나는 박지순 고려대학교 교수, 장청강 중국수도경제무역대학교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취업형태와 규범'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칭쥔 중국인민대학노동인사학원 교수, 권오성 성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 한국메세나대회’가 금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된다.올해 ‘메세나 대상’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수상한다. 이는 시상식 개최 이후 21년 만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수십 년 동안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11월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지원을 위해 9천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해 올 한해 P-CBO보증을 통해 총 6.4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올해 초 신보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자금시장이 경색되고 기업의 시장성 차입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신속하게 ‘코로나19 피해 대응 P-CBO보증’을 도입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제1회 예술경영주간’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기업과 기관 관계자, 투자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예술경영주간’을 기획했다. 이 기간에는 문화예술기업·기관의 우수 경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예술경영 정보 공유, 문화예술 분야 투자 유치 대회, 예술상품 온라인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진행한다.오는 12월 1일 오전 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중진공은 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사업실패자 재기지원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에 나선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진공은 내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한 달간 제2차 특수채무자 리부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지난 8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충격 등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사업실패 경험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제1차 특수채무자 리부트(Re-boot, 재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1차 리부트 캠페인에서는 실패경험이 있는 63명의 채무자를 대상으로 총 32억원의 채무감면을 지원해 사회안전
특허청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제8차 한·중·일 유저 심포지엄’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개최한다.한·중·일 유저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는 한·중·일 특허청장회의부대행사로 3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1일 오전에 유저 심포지엄이 열리고 오후에는 한·중·일 특허청장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최근 ‘한·중·일 지식재산 법률 개정 현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유저 심포지엄은 각 청의 법률 개정 담당 부서의 과장이 직접 발표하여 법률 개정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26일 대구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사업의 성과보고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달구벌 IF(Innovation Forum)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대구지역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 소속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달구벌 IF 혁신포럼’은 혁신사업의 성과를 국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금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에서 경기권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규제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합동 간담회 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중진공과 옴부즈만이 공동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박주봉 옴부즈만을 비롯해 이현 ㈜싸이닉솔루션 대표 등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인 8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손세정제 의약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보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평가기반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기술평가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신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기술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제3회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금일 오후 3시에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지식재산 협력사업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는 2018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2019년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에서 제2회 특허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지식재산 협력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특허청은 올해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통한 지식재산 협력 플랫폼 확대를 제안하였으며, 최근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서명에 따른 아세안 지재권 분야에 대한 정책대화도 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와 함께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속세의 문화재·미술품 물납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한다. ‘물납제도’는 상속세, 재산세 납부 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현금 대신 법에서 규정한 자산으로 세액을 대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물납은 재산 처분과 관리가 쉬운 부동산과 유가증권에 한정해 인정되고 있다.그동안 ‘문화재·미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삼일회계법인, (사)한국M&A협회, (사)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 전문기관은 중기부에서 지정한 M&A지원센터로, 그간 중소벤처기업의 M&A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절차 지원을 통해 M&A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업무협약 체결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