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김정우 조달청장이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주요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정우 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그간 중기중앙회와 조달청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해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틀째인 2일(화)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7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부산은 전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23명보다 951명 많다. 1주일 전인 10월 26일 같은 시간에 부산 40명을 포함해 총 18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도 419
2일(화)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1일) 576명보다 422명이나 늘었다.이날 집계 시간이 3시간 더 남아있어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19∼23일에 500명대, 26∼30일에는 700명대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에는 주말 효과로 600명대로 줄었으나, 주말 핼러윈
앞으로 경쟁 사업자 간에 가격·생산량 등 정보를 사전에 교환해 시장 경쟁을 제한하면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된다.공정위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라 마련한 카르텔분야 8개 행정규칙 제·개정안을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는 "이번 제‧개정은 경쟁사 간 정보를 주고받는 행위(정보교환) 규율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12월 30일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법 집행에 대한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사업자 간 정보교환이 개입된 부당한 공동행위 심사지침' 제정안에 따
1일부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작됐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의 영업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졌다. 단, 식당·카페에서는 예방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일상회복 연착륙을 위해 당분간은 유흥·체육시설 등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달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방역·의료 분야 신종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을 발표했다. ◈ ‘백신패스’ 실내체육시설
국내에서도 수소전기차 운전자가 직접 수소 연료를 충전(셀프 충전)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수소충전소 셀프 충전 업계 및 이용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수소충전소 셀프 충전 도입 계획을 밝혔다.산업부에 따르면 수소충전소는 2017년 9기에서 올해 10월 기준 117기로 10배 이상 늘며 빠른 속도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그러나 충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1억8000만원의 적자를 보는 상황이다.이러한 경영상 부담은 당초 목표만큼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데 걸림돌
정부가 1일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와 함께 외식·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을 전면 재개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그간 방역상황으로 중단됐던 숙박,체육,영화, 외식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재개한다. 현 방역상황을 고려해 외식,공연 쿠폰은 기존 비대면 방식 사용도 병행한다. 외식 쿠폰은 카드로 2만원 이상의 음식을 3번 먹으면 4번째에 1만원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됐다. 위드 코로나 조치가 발표되고 방역수칙부터 문화생활 전반 등에 변화가 생겼다. 3단계에 걸쳐 이행되는 위드 코로나는 6주 간격으로 단계를 전환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움트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고 명명하는 위드 코로나는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단계적인 방역 완화 조치를 취하돼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은 유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하와 흰다리새우는 맛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흰다리새우를 비싸게 구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하와 흰다리새우의 가격은 2~3배 차이가 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가을철 별미로 인기가 많은 새우를 구입할 때 ‘자연산 대하’와 ‘양식 흰다리새우’를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새우를 고를 때는 새우껍질이 단단한지,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는지를 확인해 신선도를 확인하고, 이마뿔‧다리‧꼬리색깔 등 몇 가지 특징을 보고 대하와 흰다리새우를 구별하는 것이 좋다. 첫째, 대하와 흰다리새우를 가장 쉽게 구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심야 영화 보고, 팝콘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CGV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맞춰 코로나 19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CGV는 심야 시간대 영화 편성 및 취식 가능 상영관을 마련하는 등 고객이 코로나19 이전처럼 극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오는 11월 1일부터 ‘백신패스관’을 도입, 운영한다.‘백신패스관’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고 14일이 경과한 고객만 입장할 수 있는 상영관이다.해당 상영관에서는 팝콘이나 핫도그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대학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전국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작년 1,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 절반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했다가 정부의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계획에 맞춰 추진됐다.다만,
정부가 다음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개시와 함께 외식·체육·여행 등 9개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지침 범주 내에서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 개시 시점부터 소비쿠폰 사용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위드 코로나 개시 시점에 맞춰 외식·숙박·여행·체육·영화·전시·공연·프로스포츠 관람·농수산물 등 9개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그동안 외식·공연·농수산물 쿠폰 등 3종은 일부 온라인 사용이 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국민과 함께 일상회복에서도 성공적 모델을 창출해 K방역을 완성해 내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치유와 회복, 포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같은 언급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높은 접종률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앞당기겠다는 자신감의 표명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안정적인 방역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다"며 "방역 조치로 어려움
부산시는 오는 24일, 사상구 모라동에 소재한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찾아가는 현장접종센터'를 개소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나 ▲ 불법체류자 단속‧처벌 우려 ▲ 백신 부작용 및 치료비 부담 등으로 외국인 접종률은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접종 편의성을 제고해 미접종 외국인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접종센터를 설치한다.토요일까지 근무하는 주 6일 근무가 많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10월에는 24일과 31일, 두 차례 시범 운영한다.운영 상황에 따라 11월에는 토·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목)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와 관련해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히 이르지 못했다"면서도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발사가 이뤄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발사를 참관하고 결과를 보고받은 뒤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발사체를 우주 700㎞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발사관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수)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71명 늘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73명)보다 498명 늘었다.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9일(화)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00명 가까이 늘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1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39명보다 462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의 1471명보다도 30명 많다.통상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44명
19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8일) 254명보다 182명 급증했고, 1주일 전(12일) 494명보다는 58명 적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8일 298명, 12일 582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썼다가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줄어들어 11일 482명으로 줄었다.이후 13일 747명으로 늘었다가 14일부터 닷새 연속 감소해 18일 200명대를 기록했다.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9일(화) 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0여 명 늘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897명보다 376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2일의 1319명에 비해서는 46명 적다.통상 주말·휴일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6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우리나라보다 앞서 코로나19으로부터의 일상 회복을 선언한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위드(with) 코로나’의 네가지 특징을 ‘W.I.T.H.’라는 키워드로 제시했다.◈ W:일정 수준 이상의 백신 접종률 (Wide vaccine roll-out)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영국은 인구의 25% 가량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지난 2월 봉쇄 해제 로드맵을 발표한 후 백신 접종률을 지속해서 높이면서 단계적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했다.델타 변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졌으나 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