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인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온라인에서 마스크 가격이 1매당 4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마스크 가격이 마트나 약국 등 오프라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오픈마켓을 포함한 KF94 방역용 마스크 온라인 판매 사이트 100여곳을 자료수집시스템을 통해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1매당 평균 가격이 4000원대를 넘어섰다.통계청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판매하는 KF94 마스크의 1매당 평균 가격이 최근에는 4000원대를 찍었다"며 "마트나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 가격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 식약처 및 마스크 업체 ‘필트’와 협력을 통해 확보한 대량의 마스크를 긴급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물량 221만개 중 141만장은 24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점(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에 81만장, 트레이더스 1개점(비산점)에 60만장을 투입, 판매키로 했다.판매되는 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라 불리는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로 등급은 KF94이며. 가격은 개당 820원이다.기존 ‘
코로나19로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2주전 보다 최대 27.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사)소비자시민모임은 14일 소셜커머스(쿠팡, 위메프, 티몬)와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등 5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KF94, KF80 성인용․어린이용 등 4개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4개 품목 모두 2주전(’20.1.31, 소비자시민모임 조사) 가격과 비교해 13.6~2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KF80 어린이
NS홈쇼핑이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했으나, 주문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접속 오류를 겪으며 7분만에 완판됐다.8일 오후 3시 NS홈쇼핑은 생방송을 통해 KF94 마스크 4000세트를 판매했다. NS홈쇼핑은 주문 폭주에 대비해 당초 3000세트에서 1000세트를 추가하고, 1인당 1세트(100개) 주문 제한에도 불구하고, 구매 수요가 훨씬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국내외에서 구매자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어 PC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은 접속 불가 상태가 됐고, 자동전화 주문도 원활하
11번가가 직매입 판매한 KF94 마스크 20만장이 판매개시 5분만에 완판됐다.11번가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 50만장을 긴급 직매입해 판매한다고 4일 밝힌바 있다. 이중 20만장은 4일 오전 11시부터 1박스(50장)당 3만4900원에 판매하되, 한 ID당 2박스(100장)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결과, 당일 판매물량 20만장은 판매개시 5분만에 매진됐다. 11번가는 남은 30만장과 셀러들과 협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확보해, 오는 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마스크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