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이 자회사를 통해 민간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민간기업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동시에 사회적 복지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재)파이터치연구원은 24일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했다. 사회적 복지는 모든 효과를 망라하는 개념으로 경제주체 전체의 효용과 이윤을 결합한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공기업이 자회사를 통해 민간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민간기업의 일자리와 자본 수요량이 각각 18.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시장에 진입하던 공기업 자회사가 사라지면서 위축됐던 민간기업이 살아나기 때문이다.반면 공기업의 일자리와
전력 및 가스 등 에너지 공기업 및 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이 손잡고 함께 수출입통관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AEO 인증 획득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는 관세청이 수출입기업들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리기준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여 공인하고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관세청은 18일 한국남동발전 등 7개 공기업과 AEO 공인 및 중소 수출기업 AEO 공인 획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공기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