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코나투스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코나투스의 ’반반택시‘ 서비스는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한 차례 보류되는 등 진통 끝에 국내 공유경제 모빌리티 분야 1호로 지정돼 지난해 8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됐다.현행 택시발전법은 택시운수 종사자가 여객을 합승하도록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승객의 선택에 의한 자발적 동승이 ’택시 합승‘으로 해석되는지 불명확해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이에, 제4차 ICT
앞으로 국민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건설사나 은행 등 민간ㆍ금융기업에서도 각종 통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KT는 12일 열린 과기정통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2020년 1차 심의위원회에서 민간ㆍ금융기관이 법 또는 규제에 따라 안내 문서를 보내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각종 안내ᆞ통지문을 우편 대신 등기 효과가 있는 문자 메시지(MMS 등)로 발송해 준다. KT는 지난해 2월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행정ᆞ공공기관 대상으로
정부가 스마트폰 앱 또는 PC에서 주류를 미리 주문한 뒤 가게에서 찾아오는 온라인 주류 판매 중개 서비스를 허용했다. 금융기관 등이 기존 우편을 통한 각종 고지를, 모바일로 통지하고 확인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임시 허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제8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7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 여부를 심의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기존 규제를 유예시켜주는 제도다.이날 '주류에 대한 스마트 주문 및 결제 서비스'와 '홈케어 건강관리 서비스' 등 3개 안건은 적극 행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스타코프'가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제품명 ’차지콘‘)’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에 필요한 별도의 관로공사 없이, IoT 기반의 콘센트 교체만으로 ①사용자 인증 ②전기차 충전 ③전력 계량 ④전기사용량의 한국전력 전송 등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기(약 400만원) 대비 설치비, 공사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가 시작된다. '라이드 풀링'은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서비스다.현대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KSTM)와 함께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