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이 17일 '게릴라 방송'으로 긴급 판매한 손소독제 2만개가 14분만에 완판됐다.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점프리 손소독제’ 4,000세트(2만개)를 판매했다. 각 세트는 손소독제 480㎖ 5개로 구성됐다.이날 판매된 손소독제는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세트당 3만9800원에 판매됐다. 구매 가능 수량은 1가구당 1세트로 제한했다.공영쇼핑은 손소독제 판매를 방송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고 게릴라 형식로 진행했고, 주고객층이 고연령층인 50~60대인 점을 감안해 ARS 전화주문, 상담전화로만 주
NS홈쇼핑이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했으나, 주문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접속 오류를 겪으며 7분만에 완판됐다.8일 오후 3시 NS홈쇼핑은 생방송을 통해 KF94 마스크 4000세트를 판매했다. NS홈쇼핑은 주문 폭주에 대비해 당초 3000세트에서 1000세트를 추가하고, 1인당 1세트(100개) 주문 제한에도 불구하고, 구매 수요가 훨씬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국내외에서 구매자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다운되어 PC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은 접속 불가 상태가 됐고, 자동전화 주문도 원활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홈쇼핑 업계 및 관련 협회(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티커머스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 및 마스크 판매방송 확대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홈쇼핑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5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 관련 'ICT분야 대응반' 회의의 후속조치로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 홈쇼핑사업자는 마스크 재고 소진 및 물량확보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판매방송 긴급편성(NS쇼핑 8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