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간 지원규모 총 3만명 중 2만3000명을 이달 30일(월) 9시부터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사이트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최종학교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 중 중위소득 150% 미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미취업 상태는 고용보험 미가입을 의미하는데, 만약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 초단시간 근로자 등)는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유무역지역' 입주조건을 완화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자유무역지역'은 수출 지원을 위한 경제특구로 수출비중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입주 가능하나, 수출을 지향하는 창업기업에게는 입주 후 5년까지 입주요건을 달성하는 조건으로 입주를 허용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지원제도 마련, 11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올 3월부터 7개 자유무역지역에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모집을 공고한다.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주기업 모집 공고는 7개 자유무역지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 221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1,794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고, 모집지역 단위로 예비 후보자 총 690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예비후보자는 이번(2020년) 모집 기간에 한해서만 계약대상자의 계약 포기 발생 시, 개설자격이 부여된다.자격기준은 공고일자 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올 상반기 독일에서 개소 예정인 ‘한‧독 기술협력센터’ 센터장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한‧독 기술협력센터'는 독일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몰려 있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연방주 아헨특구 기술단지에 설치되며, 이곳에 입주할 한국 중견기업과 후보 중견기업들에게 독일과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산업부는 센터가 독일에 설치‧운영되는 점을 감안, 입주기업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지 사정과 관련 업무에 해박한 인재를 센터장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NR
국토교통부는 4일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고양창릉 및 고양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양창릉(3만8000호)은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고양탄현(3000호)은 일몰 예정인 장기미집행공원부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주택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 도서관, 보행육교 등을 조성한다.이로써,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18곳 총 19만6000호(총 면적 349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코로나19 차단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의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중대본은 코로나19 환자가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총 확진자의 약 88%)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 고위험군 노출 시점(대구신천지 집회 ~2월 16일)과 잠복기(14일)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확산·전파는 빠르게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205명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창업교육, 실제 점포경영 등 5개월간 교육을 받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015년부터 12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중 787명이 성공적으로 창업했다. 황영숙 농부창고 대표는 사관학교 3기를 수료하고 1인 기업으로 출발해 친환경 참기름과 꿀 등을 판매하며 연 매출 1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중기부와 소진공은 올해부터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