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포스터와 전광판(이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가게 홍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디지털 사회공헌 서비스이다.광고 대상 업체는 ‘디지털 채널’이 설치된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이며,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32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대상 영업점을
법무부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법률자문을 확대,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경기 악화로 우리 중소기업이 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계약 불이행, 계약 해제 등 여러 법적 분쟁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중소기업 법률지원단(국내지원단, 해외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법률자문을 최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국내지원단 이용 안내법무부 '9988 법률지원단'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립·운영, 파산, 회생 등 중소기업 관련 제반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채용광고비를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인크루트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 등록부터 디자인 제작 지원, 채용공고 홍보, 채용공고 기반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최소 비용으로 제공한다.이에 따라 기존 채용 상품보다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공고를 인크루트 홈페이지 메인에 노출해주는 상품도 1주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대기업이 코로나19로 상반기 공채를 연기하는 것과 달리 중소기업은 소규모 수시채용을 유지해야 하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먼저 ‘OK FTA 종합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게 종합, 개선, 예비 3개 유형으로 컨설팅을 분류해 최대 10일까지 원산지증명, 인증 등에 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638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650여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웅진씽크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료로 제공했던 초등학교 학습 콘텐츠를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웅진씽크빅은 기업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올TV'를 긴급 개설해 유료 디지털 학습 영상을 이날부터 초등학교 개학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웅진씽크빅은 설명했다.스마트올TV에는 매일 오전 9시 학년별로 학습해야 할 과목의 개념학습 영상이 업데이트된다. 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통합교과뿐만 아니라 영어, 독서, 고전 등 특별 학습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