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스포츠 서비스인 N골프를 통해 2020시즌 KLPGA챔피언십 대회를 세계 최초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2020시즌 KLPGA챔피언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적으로 골프 대회가 전면 중단된 후 처음 열리는 정규 투어로, 세계랭킹 2위 박성현과 LPGA 신인왕 이정은6, 지난해 우승자 최혜진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뤄지는 이번 KLPGA챔피언십은 총상금 30억원, 출전선수 150명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메이저 대회다.N골프는 KLPGA챔피언십의 생중계와 함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 하나은행 등 1금융권 은행 7곳을 포함해 '내게 맞는 대출 찾기(이하 '내맞대')' 입점 제휴사를 16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내맞대'는 토스 앱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16개 은행의 신용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순으로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조회에 따른 신용등급 영향도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2019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후, 같은 해 8월 출시됐다. 2020년 5월 현재 ‘내맞대’는 누적 대출 신청 건수는 9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채팅 상담 ‘챗봇’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챗봇'은 고객이 로봇과의 문자 채팅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현된 인공지능 상담 플랫폼이다.고객은 챗봇을 이용해 센터 위치 찾기와 같은 간단 문의, 제품 사용에 관련된 기술 상담, 출장 서비스 접수 등 원하는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또한, 고객이 챗봇을 통해 정보 검색, 단순 문의를 스스로 해결함에 따라 상담사는 꼭 상담이 필요한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 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과 3월의 스마트홈트 · U+AR쇼핑 · U+VR · U+AR · 지포스나우(GeForce Now) 등 5G서비스의 이용량이 1월 대비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스마트홈트'는 LG유플러스가 카카오 VX와 손잡고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 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다. 인공지능(AI) 코칭과 'AR 자세보기' 기능을 통해 운동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스마트홈트의 3월 월평균 이용자수(MAU)는 1월 대비 38% 늘어났다. 특히 이용자가 실제로 운동을 실행한 횟수는 두 배
LG유플러스, 쌍용자동차, 네이버는 오는 4월 공동개발 해 온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의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에 앞서 함께 브랜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인포콘(Infoconn)'이다.브랜드명 '인포콘'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차를 융합, 통신망을 통해 제공되는 커넥티드 기술의 특성을 반영해 정보+오락(Infotainment)과 연결(Connectivity)을 조합했다.LG유플러스의 최첨단 통신 네트워크와 국내 최고의 AI(인공지능) 기술력을 보유한 네이버의 지원 속에 쌍용차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즐거
LG유플러스가 지난해 8월 세종시와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켐트로닉스와 기술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의 완성도를 높인다.양사는 원격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세종시와 함께 추진해 온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G 통신망, 다이나믹(Dynamic)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차량 위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매칭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종
정부가 발급한 병적증명서를 해외에서 공식 인증받고자 할 때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외교부는 병무청과 협업해 병적증명서에 대한 아포스티유(Apostille)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아포스티유는 문서 발행국 정부에서 정당하게 발급한 문서가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증명서' 역할을 한다.이제 아포스티유 인증서가 필요한 경우 병무청을 통해 병적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외교부 e-아포스티유 홈페이지(https://www.apostille.go.kr)를 통해 간편
KOTRA가 25일부터 ‘연관 해외기업’ 정보를 공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상상담·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실을 적극 반영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접근성을 한층 개선해나간다.‘연관 해외기업’ 정보는 KOTRA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기업과 품목 관련도가 높은 해외기업 10개사를 보여주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다.추천 해외기업은 현재 국내기업과 거래·협력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국내-해외기업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신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카카오톡 대항마로 불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채팅플러스는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SMS/MMS)가 진화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 Rich Communication Suite)로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기본 탑재되어 있다.고객들은 채팅플러스를 통해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MB 대용량 파일전송 ▲선물하기 ▲송금하기 ▲읽음확인 등의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 추가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특히,
특허청은 1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최신 특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개통한다고 밝혔다.'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은 코로나19 관련 치료제·백신, 진단·검사, 방호·방역 등 주요 분야별로 국내·외 특허동향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이슈가 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특허청 누리집(https://www.kipo.go.kr/ncov)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거시적인 기술정보인 특허동향 조사결과는 글로벌 특허동향, 국가별 특허 경쟁력 비교, 글로벌 선도기업 및 우리기업의 특허 경쟁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8년차인 지난해, 양국 간 교역은 13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해 대(對) 세계 교역이 8.3% 감소한 것과 대비되는 실적이다.지난해 미국으로의 수출은 733억 달러.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특히 FTA 혜택 품목은 6.3% 늘어났다. 비혜택 품목의 수출은 5.2% 감소. 2019년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4% 줄었다.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619억 달러로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원유, 반도체, 항공기, 항공기부품 등이었다. 특히
앞으로 국민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건설사나 은행 등 민간ㆍ금융기업에서도 각종 통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KT는 12일 열린 과기정통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2020년 1차 심의위원회에서 민간ㆍ금융기관이 법 또는 규제에 따라 안내 문서를 보내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각종 안내ᆞ통지문을 우편 대신 등기 효과가 있는 문자 메시지(MMS 등)로 발송해 준다. KT는 지난해 2월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행정ᆞ공공기관 대상으로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를 운영한다.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할 때까지 생기는 궁금증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대한항공에 대한 궁금증을 ‘대한이’와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
고용노동부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사업주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고려해 고용허가제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허가제 민원업무는 센터 방문없이 처리 지원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및 팩스, 유선서비스를 활용해 고용허가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용허가 신청.발급, 고용허가기간 연장신청, 고용변동 신고, 근로개시신고 등 온라인(EPS 시스템)으로 처리가 가능한 업무는 EPS 시스템을 통하여 처리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사업장 정보변동신고, 사업
올해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지자체들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 등 953개 공간정보사업(4035억원 규모)이 본격 추진된다. 첫 국토관측 전용위성도 우주에 자리잡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해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금년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먼저 ‘OK FTA 종합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게 종합, 개선, 예비 3개 유형으로 컨설팅을 분류해 최대 10일까지 원산지증명, 인증 등에 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638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650여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대구시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단’을 출범하면서 돌봄봉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기존 돌봄서비스를 보완해 보다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돌봄 지원대상자는 보호자 등의 격리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하거나 제공인력의 확진 등으로 제공인력이 부족해 서비스 이용이 곤란해진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으로, 주·야간 24시간 및 주말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봉사자 모집대상은 대구시민 중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람이다.모집기간은 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3일부터 수출중소기업의 이용 편의성 제고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무역보험·보증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수출기업이 신용도 평가, 수출신용보증·수출보증보험 신청을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한 '비대면 무역보험 플랫폼'이다. 무역보험·보증 제도에 핀테크를 본격 접목한 첫 사례로 고객의 서류제출 부담과 영업점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기업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무역보험·보증 이용을 위한 제출서류가 17종에서 1종까지 줄어들고,
정부가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해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이 입소 가능한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2일 개소하는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 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곳이다.정부가 대구시의 경증환자를 분류하고, 배정 상황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대구1 생활치료센터의 준비를 마쳤다.이 곳에는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17명의 의료인력을 배치했으며, 이들은 센터에 상주해 입소자들에게 지속적·주기적 의료 증상 관리 등 필요한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