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국내외 협력사와 모든 공사정보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한다.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사내인트라넷에 분산돼 있던 계약, 공사일정, 안전, 소통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전 공사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토탈정보공유시스템인 ‘포스원(POSONE)’을 구축했다.포스원은 지난 한달 동안 사내 공모를 거쳐 최종 명명됐으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포스코건설(POSCO E&C)과 협력사가 하나(ONE)되어 산업생태계를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더욱 강건하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이에 따라 포스코건설
서랍장이 넘어져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랍장 안전기준이 한층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서랍장 안전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선, 어린이가 서랍에 매달리는 상황을 가정한 수직 안정성 시험에서, 적용하는 무게를 기존 23kg에서 25kg으로 올렸다. 25kg은 국내 5세 남자아이의 상위 5% 몸무게에 해당한다.또 모든 서랍장이 열린 상태에서 하는 안정성 실험은 기존에는 빈 서랍이 열린 상태로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서랍 안에 무게를 가한 상태에서 넘어짐 여부를 확인한다. 실제
28일부터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 다양한 차종들도 캠핑카로 튜닝(개조)할 수 있게 된다. 수요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캠핑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캠핑용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하위법령이 개정되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캠핑카 활성화기존에는 캠핑카가 승합차로만 분류되어 승용․화물차 등은 캠핑카로 튜닝이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승용․승합․화물․특수 모든 차종에 튜닝이 가능해졌다. 캠핑카는 취침시설(제작시 승차정원 만큼, 튜닝시 2인 이상 필요), 취
국가기술표준원이 봄철 새학기를 맞아 학용품, 가방 등 수요가 급증하는 19개 품목 59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 화학물질 검출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36개 제품을 적발, 해당 제품 사업자에 수거 등 리콜명령을 내리고, 안전기준은 적합했지만 KC마크나 제조년월 등의 표시 의무를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콜명령 대상 제품의 주요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용품제품 금속 코팅부위에서 납 기준치를 최대 1242배 초과한 실로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23
앞으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축구공, 농구공 등 공류는 성인용 제품이더라도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준수한,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 부착 제품이 공급된다.‘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르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사용 대상으로 하는 모든 어린이제품은 유해 화학물질 함유량과 물리적 안전요건 등을 시험ㆍ검사한 후 KC마크를 획득해 제품에 부착해야 한다.하지만 축구공, 농구공 등 스포츠용품은 성인도 사용하는 제품이어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준수 대상이 아니었다.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3월부터 스포츠용품 생산업체 및 수입업체와 협의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