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4만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4.6만호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신규 사업자수는 전년 14.8만명 대비 50.1% 감소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8.1만 명이다.신규 사업자수를 지역별로면 수도권이 5.6만명으로 전년 11.4만명 대비 50.9% 감소했고, 서울은 2.5만명으로 전년 6.0만명 대비 58.4% 감소했다. 지방은 1.8만명으로 전년 3.4만명 대비 47.3% 감소했다.전국에서 지난해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4.6만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2019년 주택임대소득이 2천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올해부터 수입 내역 등을 신고하고 소득세를 내야 한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2018년 귀속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이 된다.주택임대소득자의 과세 대상 여부는 '보유주택수'와 '주택임대소득의 수입금액'을 계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주택임대소득의 수입금액'은 월세와 보증금 등에 대한 간주임대료 합계액을 말한다.'1주택'은 주택임대소득을 과세하지 않는다. 단, 기준시가 9억 원 초과 주택 및 국외 소재 1주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