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업 애로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원 체계를 가동, 21일 현재 총 433건의 애로를 접수해 199건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국내 기업 애로는 196건 접수해 113건을, 중국 진출 기업들의 애로는 237건 접수해 86건을 각각 해결해 준 것으로 집계됐다.정부와 유관기관은 국내 업체들의 소재ㆍ부품 수급(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및 수출 애로(무역협회)와 중국 현지 진출 기업들의 어려움(코트라)을 접수해 해결해주고 있으며, 총괄 관리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가 담당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조달청이 올해 상반기 중 29조7600억원을 조기 집행한다.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을 내년까지 1000개로 늘리고, 신남방 국가나 유엔조달시장 등으로 진출지역 다변화를 유도한다.정무경 조달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조달청은 올해 혁신‧디지털‧글로벌을 핵심전략으로 조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제품의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혁신 시제품 구매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추진방식을 개편할 계획이다.지난해 시범 도입해 호응을 얻은 혁신 시제품 구매 예산을 9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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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9일 41개 중소기업의 84개 물품에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증서를 수여했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대 5년까지 납품 검사를 면제받고, 우수조달물품 심사시 기술·품질 가점(최대 2점),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0.75점)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2011년도 9개 물품이 처음 지정된 이후 현재 유효한 물품은 총 105개사 325개 물품이다.이번에 지정된 물품은 일체형 컴퓨터, 엘이디(LED) 보안등기구, 분전반, 공기 살균기, 금속제창, 문서 세단기, 책상 등으로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