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먼저 ‘OK FTA 종합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게 종합, 개선, 예비 3개 유형으로 컨설팅을 분류해 최대 10일까지 원산지증명, 인증 등에 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638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650여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7개 정부부처 및 14개 유관기관의 '2020년도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이번에 공고된 FTA 지원사업은 ▲FTA 활용촉진(11개, 106억원) ▲FTA 해외시장진출(15개, 3147억원) ▲산업경쟁력 강화(9개, 2017억원) ▲한·중 FTA 활용지원(5개, 382억원) 등 4개 분야의 40개 사업, 총 예산규모 5652억원으로, 작년(39개 사업, 5124억원) 대비 10% 증가한 규모다.'FTA 활용촉진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한 ‘원산지증명’을 효과적으로 취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