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중소·중견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먼저 ‘OK FTA 종합 컨설팅’은 기업 상황에 맞게 종합, 개선, 예비 3개 유형으로 컨설팅을 분류해 최대 10일까지 원산지증명, 인증 등에 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총 638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650여개 기업에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출
관세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지난달 26일부터 80명 규모의 공익관세사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한국관세사회 소속으로 관할세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전국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에서 1년동안 활동한다.이들 공익관세사는 세관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기업 지원부서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무료 상담업무를 수행한다.특히, 6개 지역 거점 세관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와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기업을 포함한 영세 중소기업도 방문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할 중소기업 지원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9일부터 2월 19일까지 28회에 걸쳐 시군을 순회하며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많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 경기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21개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이들 기관은 기업·기술 애로 해소, 사업화 및 창업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 지원, 새해 달라지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부터 전국 12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자체와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총 270여회 ’찾아가는 설명회‘가 개최되며,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병행된다.9일 전국 12개 지방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종합설명회에는 중기부의 올해 예산·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분야별 지원 내용을 들을 수 있다.종합설명회는 지자체와 타 부처도 참여하기 때문에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