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할 제8차 한ㆍ일 수출관리정책대화가 오는 3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1일 서울에서 국장급 준비회의를 열어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

제8차 수출관리정책대화에서 양국 수석대표는 한국에서는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국장이, 일본에서는 이다 요이치(飯田 陽一) 경산성 무역관리부장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번 대화에서 양국은 수출 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 개선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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