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주요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올해도 세계 경기의 둔화가 본격화되면서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이 이제 한 몸이 돼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외교·통상·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뒷받침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모든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수출과 해외 진출 하나하나 제가 직접 점검하고 챙기겠습니다. 낡은 제도와 규제를 혁파하고 세제와 금융으로 투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노사법치주의 확립을 시작으로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경제외교에 초점, 직접 챙길 것

규제 혁파·투자 지원 더욱 강화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옵니다. 정부는 시장이 보다 더 공정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경제인 여러분, 오늘 신년 행사에는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거의 10년마다 세계 경제는 또 우리 경제는 큰 격변기를 겪어 왔습니다. 다시 한번 팀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더 큰 성장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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