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연계해 소비촉진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1일 대전·세종·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중 한 곳도 빠지는 곳 없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내수 활성화 핵심은 바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와 ‘기부 운동’이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에 있어 주력 결제 방식인 온누리 상품권을 중소기업계가 적극 사용하면서 식사 및 장보기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와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 기간에는 전통시장,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지자체 등이 참여해 최대 5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은 1155억원이며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실적은 18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