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대⋅중소유통 상생협력사업 - 롯데마트
참여 10곳 ESG 경영수준 제고
안전체계 구축⋅지속가능성↑
장마피해 채소 반값판매 지원

롯데마트는 협력사에 ESG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못난이·상생과일, 채소 판로지원,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협력사에 ESG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못난이·상생과일, 채소 판로지원,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중소협력사 10곳에 대한 ESG 진단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ESG경영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사업은 협력사 10곳에 대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대기업에 비해 ESG 인식 및 대응능력이 미흡한 중소협력사의 ESG 인식 제고를 위해 ESG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 ESG 평가지표를 운영하고, 맞춤형 ESG경영 수준 및 현황을 진단해 취약 항목별로 전문 컨설팅을 수행했다. 컨설팅 완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개선 경과가 우수하거나 참여가 우수한 협력사에 대해 동반성장몰 포인트 및 현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10개 협력사는 ESG경영 수준이 향상됐으며 약 3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수령했다. 특히, 2021~2022년 진행된 협력사 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결과로 2023년 ㈜한우물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간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 우수사례집의 해외 유통 시장 진출 분야에 등재됐다.

또한 ㈜은하수산은 롯데마트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사들 중에서는 최초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은하수산은 중소기업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ESG경영 방침을 공고히 했다.

2021년부터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작한 롯데마트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추후 지원 협력사 수와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2021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에 대한 ESG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 밖에도 지난해 상생협력사업으로서 못난이·상생과일, 채소 판로지원,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 지원, 협력사 동반성장 펀드 운영, 우수거래 협력사 감사선물 지급 등을 진행했다.

못난이·상생과일, 채소 판로지원을 위해 ‘못난이’, ‘상생’ 상품을 약 190억원 어치 매입해 11월 우박 맞은 사과 반값 판매, 7월 장마 피해 오이 반값 판매를 추진해 농가 수익 보전과 물가안정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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