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 2021 파이널(U-CONNECT 2021 FI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커넥트(U-CONNECT)’는 2019년 신보가 출범한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으로, 신보의 다양한 혁신스타트업을 민간투자기관에 소개하고 후속투자유치를 지원해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올해는 총 37회의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개최해 267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된 데모데이에서 우수로 평가된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 치유(힐링)가 되다’를 주제로 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문체부는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나라 치유(웰니스)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방한 치유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내외국인에게 건강과 치유를 위한 소중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마련했다.이번 축제에는 배우 최여진과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명예 홍보대사로 참여한다.축제는 11월 6일,
서울시가 최근 상인간 집단 감염 등이 이어지고 있는 전통시장 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자가 발생한 경우라도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강도 높은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21일(목) 밝혔다. 먼저 서울시내 전통시장 중 점포가 100개 이상인 중대형시장 108곳에 전화 한통으로 출입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일괄 도입한다.또 오랜 시간 점포를 비울 수 없어 검사를 미뤘던 상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
한국철도(코레일)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열차운행계획 △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 안전수송대책 등이다. ◈ 열차운행계획연휴 전날인 17일부터 마지막날인 22일까지 6일 동안 모두 4306회, 하루평균 718회 열차를 운행한다. 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 추석 특별수송 기
보건복지부는 추석 전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봉안시설 등의 성묘객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및 봉안시설, 묘지 등 장사시설에 대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내국인과 더불어 해외동포가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추모·성묘가 가능하도록 작년 추석(9월)부터 처음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추석을 대비해 1일(수)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이번 추석에는 이용자들의 요구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7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원더풀플랫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세림티에스지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하는데,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가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친구 건강관리 로봇 ‘다솜이’
인천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22일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집단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집중점검을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됐고,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에 대해 공중위생관리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업종별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종사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위생서비스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특허청은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7.27.~8.8.)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 및 공직사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재택근무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특허청은 이전에도 전 직원의 36%가(628명, ’21.6월말 기준)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방역지침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재택근무 비율을 51.8%(928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특허청은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실시해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원격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재택근무자에 대해 전용 P
경기도가 밤 10시(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공원 관리 주체인 도내 31개 시군에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 추세에 따른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2시 이후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아직 과태료 부과 등 위반행위에 대한 강제수단이 마련되지 않아 계도만으로는 이행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한국철도(코레일)가 현재의 방역․의료 상황과 백신 접종 추세가 반영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7월 1일부터 그동안 제한해온 승차권 발매 기준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사적모임 가능 인원에 맞춰 기존 4매로 제한했던 승차권 구입 매수를 개편안의 모임가능 인원수인 6매(7.1.∼7.14), 8매(7.15.∼)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순방향만 판매하던 동반석을 모두 발매하고 입석 승차권도 제한적으로 발매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철도는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창측 좌석 우선 배정, 입석발매 중지,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 해수욕장이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이어 7월 16일(예정)에는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7월 19일(예정)에는 옹암·수기·서포리해수욕장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행욕구 및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올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 안전과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해수욕장 운영 관련 ▲ 코로나19 해수욕장 현장 대응반
부산시는 4일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지역경제를 복구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1조 12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집행부진사업 구조조정으로 채무 500억원을 감축해, 채무비율을 24.6%에서 22.9%로 1.7%p 대폭 낮추어 재정리스크를 해소했고,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일선 구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적극 지원코자, 구군 조정교부금을 본예산 대비 2000억원을 추가편성해 조기에 교부할 계획이다.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산업 맞춤형 일자리,
서울시가 605.23㎢에 이르는 서울 전역을 사이버공간에 3D로 동일하게 복제한 쌍둥이 도시, S-Map(3D지도)을 구현했다.서울시는 이 가상의 공간에 행정, 환경 등의 정보를 결합,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한 스마트 행정혁신모델인 '디지털트윈 서울 S-Map'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기존에도 3D지도는 있었지만,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문제 분석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한 것은 국내 최초다. 해외 도시 중에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물품을 제조하는 코로나19 유관기업(검사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과 조업중단 또는 재택근무 시행 이력 등이 있는 피해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내에서 최대 8400만원부터 2억4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추진하는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00억원 규모(포스코 100억원, 중기부 100억원)로 500여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물품을 제조하는 코로나19 유관기업(검사키트, 마스크, 방호복 등
서울 전역 어린이집이 4월 1일(목)부터 다시 문을 열고 일제히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세밀한 방역체계로 보육일상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국공립‧민간‧직장 등 총 5228개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조치를 해제한다고 25일 밝혔다.휴원 조치가 내려진 작년 11월 24일로부터 129일 만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긴급돌봄을 실시해 등원율이 87%에 이르고 있는 만큼,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감염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휴원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보호자들의 보육부담을 완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총 25만여 명에 이르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제35회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4월 첫째 주 3일간 수원 경기도청 운동장 및 청사 외곽 도로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축제 취소와 함께 도는 벚꽃개화시기인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출입을 통제한다.도청 정·후문 등에서 청경이 출입목적을 확인 후 청사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이 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차 지원시에는 지원 대상을 매출액 4억원,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한정했지만 이번에는 그 기준을 다소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대해 지난달 2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주최로 개최된 ‘코로나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 포럼에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우선, 재난지원금과 대출지원으로 이원화된 지원책을 결합한 패키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 3월에 종료되는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의 추가연장과 관련한 전문가 이슈리포트인 '코로나19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지원방안 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지난해 4월과 10월 두 번에 걸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는 1·2차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 데스밸리’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일시적 유동성 애로 해소를 통한 리스크 차단에 기여했다.이번 이슈리포트에서는 곽동철 한남대학교 교수가 역사적 금융위기 대응, 코로나19발 매출감소 위험, 국가별 코로나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을
농협 하나로유통이 남양유업과 함께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특별 기획상품 '덕분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덕분우유'는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출시됐다.농협하나로유통은 남양유업과 함께 판매액의 5%(농협하나로유통 2.5%, 남양유업 2.5%)를 의료진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후원금, 후원용품 기부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김병수 농협하나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