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아이로컬(이하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팀이 지원, 36개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금)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70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302명보다 232명 적다.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9월 24일)의 중간 집계치 2924명보다는 854명 적은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42명(74.5%), 비수도권이 528명(25.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755명, 경기 671명, 인천 116명, 경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0월 첫날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54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579명보다 75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9월 24일)의 중간 집계치 2189명보다는 535명 적은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82명(71.5%), 비수도권이 472명(28.5%)이다.시도별로는 경기 611명, 서울 471명, 경남 105명, 인천 10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인천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도 치솟아 인천시가 시설 추가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인천 5개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959명 정원에 790명이 입소해 82.4%의 가동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8일 가동률이 75.7%였던 점을 고려하면, 불과 1주일 만에 6.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아울러 입소 정원에서 현원을 뺀 수용 가능 인원은 이날 현재 169명에 불과한데 추석 연휴 이후에는 하루 입소 현원이 30여명씩 늘고 있어 이 추세라면 1주일
인천광역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305개소, 행정복지센터 129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59개소, 금융기관 등을 활용해 총 663개소를 운영한다. 무더위
행정안전부는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건의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선정 지역은 대구·대전·경기·강원·충북·전북·경북·경남·제주 등 광역지자체 9곳, 서울 은평구·인천 강화군·광주 북구·울산 울주군·충남 아산시·전남 담양군 등 기초지자체 6곳이다.이 가운데 대전시의 '드론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 하이웨이
인천광역시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시, 경기도 등과 논의해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기존보다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사적모임의 경우 18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예방접종 완료자 인센티브 적용도 제외된다.유흥시설 전체에 대한 집합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다중이용시설은 22시까지만 운영하게 된다. 행사도 금지되며,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49명
LH는 4일(금)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김포마송 B-7블록 국민임대주택 712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수)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51㎡ 규모로, 29㎡ 214세대, 37㎡ 142세대, 43㎡ 194세대, 51㎡ 162세대다.일반공급은 158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은 488호이고,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약자용 주택’도 66호 공급된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1900만원, 월 임대료 17만8000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 대비 매우 저렴하다.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강화 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는 국비 포함 총 77.5억 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지역에 정착하는 청년마을이 전국 12곳에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경북 영덕군을 포함한 12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공간과 주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총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발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2개 팀을 최종
인천광역시는 농어촌마을 교통취약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 4개 면에서 공공형택시인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3월 중 현재 진행중인 옹진군 개인택시 이용 운임 현실화를 위한 택시요금 확정안 공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운행을 개시한다.행복택시는 고령·영세·거동불편 주민이 이용 대상이며 이용자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전화(콜) 요청해 해당 마을에서 승차 후 목적지까지 이동 한 뒤 군에서 배부한 이용권과 함께 요금 100원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나머지 운행 요금은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
인천광역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18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로써 2019년 1962명, 지난해 1553명 보다는 채용규모가 줄었지만, 3년 연속으로 1000명 대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게 됐다.직급별로는 ▲ 7급 16명, ▲ 8급 87명, ▲ 9급 1060명, ▲ 연구사 19명 ▲ 지도사 3명 등 1185명이다.임용예정 기관별로는 ▲ 인천시 및 8개 구 1056명 ▲ 강화군 79명, ▲ 옹진군 50명 등이다.인천시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권고)비율 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 모집한다
인천광역시는 2020년에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강화군 일부지역)을 시민들에게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서비스하는 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으로, 시민들은 최신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확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인천시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정보화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소규모 가구 농어촌 마을의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인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사가 협약해 마을 중심부까지 통신 광케이블과 통신주, 마이크로웨이브(무선장비)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용이하게 하는 사업이다.2020년에는 옹진군 연평면 소연평리, 백령면 가을1리, 진촌
인천시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광역소각시설) 입지 후보지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정식 돌입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의논하고, 그 결과와 군·구의 입장을 내년 1월 중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조만간 발송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2일 ‘인천시 자원환경시설 친환경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서부권역(중구, 미추홀구), 중부권역(동구, 남동구)과 강화군 등 3곳의 자원순환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11월 21일 0시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식당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주말 소모임 등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가 방역수칙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식업 단체가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시에 전달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19일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과 박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장 및 10개 군·구지부장들이 협의해 1.5단계를 조기 시행하기
인천광역시가 문화유산을 보존해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찾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꼬마열차 수인선, 11월 시립박물관 전시인천시는 1937년부터 1995년까지 서민의 애환을 싣고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수인선 협궤열차 1량을 기증받아, 오는 11월 11일부터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 전시한다. (문의: 시립박물관 유물관리부 ☎440-6745)이 협궤열차는 현재 화수동의 아파트 자리에 있던 인천공작창에서 1969년에 제작된 열차로 차량번호 18028, 인천공작창 라벨이 붙어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동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의심축 신고접수와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특별방
소상공업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업 손실 보상에 준하는 직접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에서 50만개 이상의 사업장이 2.5단계 조치로 영업 중지, 영업 단축, 매장 판매 금지 등의 영향이 있었고 사실상 3단계 조치 시행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번 강화된 방역 조치로 소상공인들의 손실과 피해는 눈덩이 불어나듯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소공연은 “초유의 사태로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영업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등 서북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과 지붕 없는 박물관 관광도시 강화군의 접근성 개선, 제3기 계양신도시 교통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추진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그 결과 경제성(B/C 0.81)은 부족했으나, 지역균형발전과 정책성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AHP 0.542) 결과가